오늘은 내가 아주 멋진 작품을 만들었다.

신문지로 꼬아 풀을 이용해 우물도형을 만든 것이다.

또 멋진 작품을 발명할려고 한다.

많이 많이 만들어 사람들의 눈에 잘 띄는 곳에 장식품을 보일려한다.

아빠가 돌아와 칭찬을 아끼시지 않을 것이다.

온세상 사람들이 몰려와 사게 하고 싶다.

엄마는 떠벌리려고 발칵 뒤집혔다.

그래서 또 멋진 작품을 많이 만들 것이다.

모두 기대하길 바라며. bye bye see you next time.

추신. 아침.

 

 

연우야, 내가 언제 발칵 뒤집혔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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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11-05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이런 것을 찍어 올려주삼^^

기인 2006-11-05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

Mephistopheles 2006-11-06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연우는 자신의 일기가 이곳에서 공개된다는 사실을 알까요..?

건우와 연우 2006-11-07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제가 기계치라 서재에 글올리는것도 신기하다니까요.^^
기인님/ 애들은 참 황당해요. 그쵸.^^
메피님/ 당근 비밀입니다. 제가 주말에 몰래 훔쳐보는거거든요...^^

2006-11-08 16: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프레이야 2006-11-08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떠벌리려고 뒤집힌 엄마! 연우 표현이 재미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