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분명히 비가 올것이다.

왜냐? 일기예보를 보았으니까.

오늘 아침 산책하거나 놀려고 온 사람들은 대비용으로 우산을 챙겨와야 할 것이다. 안그러면 비맞은 생쥐꼴이 될테니.

오늘 비가 온다니 참 다행이다. 그동안 가뭄이었으니까.

내일까지 비가 올수 있다면...

그럼 가뭄은 싹 사라져버린다.

와아 만세~

기분이 상쾌하기만 하다.

 

 

 

꼬맹이가 별걱정을 다한다. 저러니 툭하면 울지...애늙은이 같으니라구...


댓글(6)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sooninara 2006-10-25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학년생 일기 같아요^^
부럽당...우리 아이들은 아직도 맞춤법도 엉망인데..

반딧불,, 2006-10-25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아들보담 낫군요.으흑흑흑

2006-10-25 22: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건우와 연우 2006-10-26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09:27분 속삭이신님/ 저러고 비안오면 저한테 따집니다. 어떻게 뉴스가 틀릴수가 있느냐구요..^^;
수니나라님/ 연우는 오로지 읽기 쓰기만 강합니다. 딴건 젬병이어요. 다른걸로 얼마나 엄마맘을 졸이는데요...
반디님/ 어머, 반가워요. 바쁜일은 좀 정리되셨나요? 귀염둥이 노랑이와 파랑이는 감기걸리지 않고 잘 지내는지요?
22:25분 속삭이신님/ 안그래도 요며칠 날씨도 쌀쌀하고 좀 우울한 날씨더라구요. 님도 감기조심하시구요.^^

2006-10-26 20: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건우와 연우 2006-10-27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아이들에게 엄마는 해결사이고 만병통치약인가봐요.^^ 엄마의 능력으로 해결되는일만 터져야 할 텐데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