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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사서삼경
임옥균 지음 / 사람의무늬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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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책이다. 그 말이 지금 어떻게 쓰이는지와 고사성어, 특히 한자에 독음이 달려서 있어서 한자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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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우화
이솝 지음, 천병희 옮김 / 도서출판 숲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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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집에 있는 아동문학 전집 중에 <이솝 우화>가 있어서  처음 읽었고  이솝이라는 노예가 창작한 우화집 정도로만 생각했었고 책에 대한 내용보다는 이솝이라는 인물의 정체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설왕설래 했었다.

저자인 천병희 선생님은 "책을 읽은 뒤 시간을 낭비했다는 배신감은 주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옮긴이 서문에서 쓰고 있다. 난 책을 읽은 후 그동안 읽었던 이솝우화 책이 영어, 일본어중역본을 축약했다는 점에서 배신감을 느끼고 진작 이 책을 읽지 못했나 하는 자책이 들었다. 예를 들면 이 책에서는 우리가 알던 여우와 포도송이에서 '시다'는 영어를 옮긴것으로 정확한 번역이 아니고 원전에서는 맛과 관계없이 '덜 익었다'로 쓰여져 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던 '베짱이와 개미들' 도 '매미와 개미들'이 올바른 번역이다. 매미가 우리나라에서는 간혹 '베짱이'로 번역되는데 매미와 베짱이는 학명도 다르고, 베짱이는 한국, 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하므로 베짱이는 정확한 번역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는 것을 이 책에서 알게 되었다.

이 책은 그리스 원전에서 358편과 교훈을 옮기고 우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헬레니즘 시대에 덧붙여진 주석이 달려 있어서 이해하기가 쉽다.

이솝우화에는 동물이 주로 등장하지만 때로는 식물, 신神등이 등장하여 치열한 현실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현실의 냉정함, 우정, 약자의 지혜 등 우리가 알고 있던 이야기들하고 겹치는 부분들도 많다. 그것은 이야기라는게 특수한 것이 아니라 인류 전체가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이라는 의미다.  

그리스 신화, 북아프리카, 인도에서 유입된 이야기들이 이솝이라는 이름으로 탄생 촌철살인의 재미와 교훈을 주는 우화로 탄생했고 당시 시대상도 엿볼 수 있어서 만족한다.

이래서 원전을 번역하는것이 중요하고 축약하지 않고 원본 대로 읽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역자인 천병희 선생님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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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제자리인가 - 1년 후가 불안한 당신이 꼭 알아야 할 7가지 성공기술
헤더 서머스 & 앤 왓슨 지음, 신승미 옮김 / 마일스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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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여유를 가지고 긍정적인 마음을 실천하라. 같은 사물을 보더라도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사람과 부정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은 성취하는것이 다르다. 이 책의 백미는 권말에 실패를 뒷고 일어난 사람의 사례와 그것을 분석을 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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