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 건축 그리고 일본 - 건축사 남택의 일본, 일본인, 음식 이야기
남택 지음 / 기파랑(기파랑에크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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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알바 경험과 사업을 하면서 겪은 조선인이 한국인으로 되어가는 과정이 흥미롭다. 이 책을 보면 일본에 배울게 많은 것 같은데, 장점 말고 우리는 배우지 말아야 할 단점과 한국의 장점은 안보였나보다. 일본을 파악하는 데 도움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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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컨슈머 - 소비하지 않는 소비자들이 온다
J. B. 매키넌 지음, 김하현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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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나온 물물교환 커뮤니티는 효과적이지만, 수제품만들기는 시간여유가 있어야 가능하다. 공장제 제품으로 타격을 받은건 제3세계 국가, 선진국 노동자를 지탱해준 것은 중국, 인도 등에서 온 제가의 공장제품인데, 환경을 위해서 소비를 줄이면 타격을 받는건 저소득 국가들이라는 역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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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1
마치다 소노코 지음, 황국영 옮김 / 모모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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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큐슈에 두 번 갔었는데 그때 생각하면서 읽었다. 편의점이 시바 점장을 중심으로 관계를 맺고 동네 커뮤니티 역할을 하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설이다. 현실의 삭막함을 소설에서는 벗어날 수 있헤 해주는 흐믓함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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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절규
하마나카 아키 지음, 김혜영 옮김 / 문학사상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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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먼저 보고 읽은책인데, 압축해서 넘어간 장면을 소설에서는 설명해주어서 좋았음. 노숙자, 사회복지 등 문제고 생각해볼 수 있었고, 보험사기도 기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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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치앙마이는 어떤가요
영민 지음 / 북노마드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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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도에 치앙마이 간게 마지막인데, 태국가면 방콕에서 밤기차로 가서 올때 비행기로 왔는데, 변화는 있겠지만 사람들의 느긋함은 여전한듯하다. 치앙마리로 떠나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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