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미래 형성들은 동경해온 새로운 현재를 미래에서 불러 내오는 중보자들이다. 신약성경에서는 그런 미래의 구조와 이름이 바로 지배가 없는 하느님의 질서, 곧 하느님의 통치다. - P535

이제까지 나는 일부 사회 운동가들이 참을성 없이 화를 내는 것을 보아왔다. 나는 그들에게 전적으로 동정한다. 우리는 기도가 행동을 대신한다는기독교인들을 알고 있는데, 그들은 우리들 안에서 하느님의 신음이 촉구하시는 우리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하느님께 쏟아놓기만 한다.
그러나 행동 또한 기도를 대신할 수 없다.  - P547

복음이란 죽은 다음에 다른 세계로 탈출해 가는 것에 대한 메시지가아니라, "이 세계"(지배체제)의 유혹들로부터 구제되어 이 세계가 궁극적으로변화되어, "모든 나라들이 주님 앞에 와서 경배"(계 15:4) 하게 되는 것을 뜻한다. - P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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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도대체 어떻게 피할 수 없는 주일과 주일의일들을 영혼의 일시적 분위기들이나 변덕들에 만족시킬 수 있겠는가? 예언자들은 자신이 감동을 받았을 때만 말한다. 교구목사는 그가 감동을 받았거나 아니거나 말해야만 한다. 성령에거스르는 죄를 지음이 없이 그것을 할 정도로 충분히 높은 차원의 존재로 사는 것이 과연 가능한지 궁금하다. - P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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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는 총선을 치른다. 입법권을 가진 헌법기관(국회)의 구성을 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나는선거 결과에 따라 세상이 크게 후퇴할 수는 있어도, 그 결과만으로 세상이 크게 진보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누가 국회의원이 되고 어느 정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하건, 사회운동과 활동가들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그 역할과 중요성을 잘 아는사람이 국회에 더 많이 가길 바랄 뿐이다.

누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임자운 변호사.

주간잡지를 북플에 기록해놓기는 처음인듯. 인상적인 문단이다. 아직 세상에는 바뀌어야 할게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 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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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유용하려면, 현지의 실상에 따라 반드시 조정돼야 한다. - P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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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는 이런 속담이 있다. "미소 지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가게 문을 열지 마라."
결국 누가 우리의 목표고객인지, 누가 그리고 무엇이 목표고객에게 영향을 끼치는지, 어떻게 최상의 고객 경험을선사하는지에 관한 지식을 마스터해야 한다. 오늘날의 고객들은 점점 더 관계가 아니라 가치를 따져보고 구매한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 고객의 성공을 위해 얼마나 기여했는가가 결국 당신과 당신 조직의 성공을 결정한다. -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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