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에서 도대체 어떻게 피할 수 없는 주일과 주일의일들을 영혼의 일시적 분위기들이나 변덕들에 만족시킬 수 있겠는가? 예언자들은 자신이 감동을 받았을 때만 말한다. 교구목사는 그가 감동을 받았거나 아니거나 말해야만 한다. 성령에거스르는 죄를 지음이 없이 그것을 할 정도로 충분히 높은 차원의 존재로 사는 것이 과연 가능한지 궁금하다. - P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