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앞의 생 (특별판)
에밀 아자르 지음, 용경식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5월
평점 :
품절


`자기 앞의 생` 제목이 참 멋지다. 에밀 아자르가 곧 로맹가리였다는 충격으로도 기억하지만, 그보다는 어린 모모의 삶에 가슴 먹먹했던 기억이 오래도록 남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백석 평전
안도현 지음 / 다산책방 / 201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백석을 사랑하는 그녀의 생일선물로 보냈다. 백석은 `자야`만의 연인이 아닌, 그의 시를 사랑하는 모든이들의 연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날새면 지인들과 '신의 한 수'를 보기로 했는데 쿠폰이 부족하다.

혹시 알라딘 제공 영화할인 쿠폰 안 쓰시면 부탁드려요.^^

 

직장에 다니는 것도 아닌데,

작은도서관 운영하면서 영화 볼 짬이 더 줄었다.

2012년부터 점점 줄어서 2013년 극장에서 본 영화는 달랑 22편이다.

우리동네에 영화관이 생긴지 10년은 된 거 같은데, vip에서 밀려났다.ㅠ

연간 관람 횟수가 절반으로 뚝 떨어졌고

알라딘 제공 할인쿠폰을 사용하니까 마일리지 적용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늘상 나는 영화를 보여주고 지인들은 점심이나 커피를 사는데

할인쿠폰을 적용하지 않으면 여럿이 보는 영화비를 내기엔 부담스럽다.

 

2014년에 본 영화는 6월까지 10편 뿐.

1월 -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2월 - 노예

3월 - 우아한 거짓말, 수상한 그녀, 또 하나의 약속

4월 - 논스톱

5월 - 역린

6월 - 말라피센트, 인간중독, 엣지 오브 투모로우

 

아직까지 본 영화 중에는 <말라피센트>가 최고인데, 앞으로 보게 될 영화 중에 뛰어넘는 게 나오겠지.

원작을 먼저 보고 영화를 보기는 해도, 영화를 보고 책을 찾아보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영화가 나오고 책으로 나오는 경우도 책을 찾아 읽지는 않은 듯....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를 보고 싶었는데

외국영화 안 좋아하는 친구 때문에 '신의 한 수'로 결정했다.

우리동네 영화관은 '그레이스'를 상영하지 않아서

버스를 타고 시내 중심가 영화관으로 가야 한다.

다행히 7월말까지 써야되는 영화초대권이 한 장 있으니 그걸로 '그레이스'를 봐야겠다. ^^

그레이스 켈리가 나온 영화를 다시 보고 싶어지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4-07-04 02: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4-07-04 02:36   좋아요 1 | URL
오오~ 고맙습니다.
혹시나 하고 올렸는데, 한밤중에 보셨네요.
알라딘은 정말 좋은 마을이어요!^^^

2014-07-04 05: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4-07-05 09:07   좋아요 1 | URL
고맙습니다.
오늘밤 남편이랑 같이 봐야겠네요.^^

2014-07-04 07: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4-07-05 09:08   좋아요 1 | URL
고맙습니다~~
오늘밤 우리부부 심야데이트 할게요.^^
 

날을 헐면 달이 훌쩍 가고

달을 헐면 해가 금세 넘어간다.

세월의 빠름을 알면 나이 드는 거라던데

고령화시대의 50대는 청춘인데 어쩌라고... ㅠ

 

7월은 조금 여유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없는 일도 만들어가며 바쁘다 하니

여전히 그림책만 읽는 7월이 예상되지만

생일선물로 받은 책들에게 미안하니 열심히 읽어보자.^^


3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신기한 요술붓- 세계 옛이야기, 중국
신지윤 글, 진강백 그림 / 곧은나무(삼성출판사) / 2006년 3월
5,800원 → 5,220원(10%할인) / 마일리지 290원(5% 적립)
2014년 07월 31일에 저장
품절

엄마는 정말 모르는 걸까?
이반디 글, 윤지회 그림 / 양철북 / 2011년 1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14년 07월 31일에 저장
품절

진정한 일곱 살
허은미 글, 오정택 그림 / 양철북 / 2011년 5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14년 07월 31일에 저장
구판절판
평화를 꿈꾸는 도토리나무
오카도 다카코 지음, 마쓰나가 요시로 그림, 고향옥 옮김 / 도토리숲 / 2012년 9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2014년 07월 31일에 저장
구판절판


3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뒷북, 알라딘 구매의 추억

 

'내가 알라딘과 함께 한 시간은 얼마나 될까?' 궁금했는데

친절한 알라딘이 15주년 기념으로 가르쳐주네~ ^^

 

 

당신은 알라딘과 함께한 4,829일의 기간동안
3,077564,228 페이지의 책들을 만났습니다.

 

당신이 만난 책들을 모두 쌓는다면 아파트 14.11층 만큼의 높이입니다.

 

당신은 알라딘 회원 중 1,014번째로 많은 페이지의 책을 만났습니다.

 

 

http://www.aladin.co.kr/events/eventbook.aspx?pn=140701_15th_records&CustNo=714960143

 

 

내가 알라딘에서 제일 처음 만난 책이라고 안내하는데 '제일 처음' 만난 책이라면 한 권이어야지 않을까?

아니면 '제일'이라는 말을 쓰지 말던가....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개정판을 담았다.

 

 

 

 

 

 

 

 

 

 

 

 

 

 

 

 

 

 

 

이런 기록도 있다~~ 역시,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이 보여서 감동이다!

<토지세트>를 알라딘에서 구매했다면 당연히 박경리 선생님도 올랐을 텐데...

 

 

 

 

 

 


댓글(6)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란놀 2014-07-03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앞으로도 즐겁게 아름다운 책들 만나셔요~

순오기 2014-07-04 00:22   좋아요 0 | URL
^^

희망찬샘 2014-07-04 0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런 것이 있군요. 재미있네요.
저도 한 번 들어가 봐야겠어요.

순오기 2014-07-07 02:21   좋아요 0 | URL
알라딘의 15주년 특별 서비스죠!

마립간 2014-07-04 0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 그래도 순오기님의 알라딘 인연이 궁금했는데, 순오기님도 많은 책과 만나셨군요.

순오기 님께서 2003년 서재 초기에 활동이 없으셔서 당연히 알라딘과의 인연이 저보다 짧은 것으로 예상했는데, 책 구매는 상당히 빠르셨네요.^^

순오기 2014-07-07 02:22   좋아요 0 | URL
이 댓글을 보고 예전에 했던 첫구매의 추억 페이퍼를 먼댓글로 연결했어요.^^
본격적인 알라딘 활동은 늦었지만 구매는 제법 빨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