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노아 2008-03-25
순오기님! 알라딘의 나의 공식 애인님~!
오늘 책이 도착했어요. 봄 소식 가득 담아서(게다가 봄비도 동반해서!) 짠!하고 나타났지요.
고맙습니다. 감사히 잘 볼게요.
내용 중에 '이정기' 편은 곧 있으면 들어갈 수업 내용과 겹쳐서 더 반가웠어요.
근현대사 수업에서는 이준 열사가 멋진 타이밍에 들어섰네요.
덕혜옹주도, 홍종우도 모두 기막힌 찬스가 될 것 같아요.
표지도 예쁘고, 내가 좋아하는 한겨레 출판인 것도 맘에 쏙 듭니다.
무엇보다도 상냥한 순오기님이 보내주신 책이라 제일 행복해요. (>_<)
놀 때는 마음이 고단했는데, 요새는 갑자기 바빠져서 몸이 고단했어요.
그치만 모든 피록 싹! 가시는 치유제 역할을 해주네요.
마음을 담아준 선물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껴요. 알라딘의 내 멋진 애인! 사랑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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