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혜윰마루작은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오늘(8일) 시작했다. 숲으로 오던 유치원. 어린이집 친구들이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엔 도서관으로 온다. 그림책을 읽어주고 만들기를 하며, 자유롭게 책을 보며 도서관과 친해지는 날이다.

오늘은 도서관과 가까운 **어린이집 하늘반 친구들이 와서 ‘민달팽이 노먼‘을 읽어주고, 요거트통과 부직포 자투리를 재활용하여 달팽이를 만들었다. 자신이 만든 달팽이가 예뻐 아이들도 만족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잘 놀았다!♥

여름. 겨울방학 특강은 그림책동아리 아그책 회원들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인기가 좋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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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8-01-09 0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린이집 유치원 아이들 견학의 날, 정말 좋은 기획이네요. 책 읽어주고 만들기 실습까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어요.
순오기님댁 작은 도서관에서도 진행될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순오기 2018-01-09 21:52   좋아요 0 | URL
기관 대상으로 그림책 회원들이 함께 해요. 우리 도서관은 장소가 좁아서 견학 프로그램 하긴 어렵죠.ㅠ

희망찬샘 2018-01-09 0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멋져요. 달팽이들이 막 움직일 것 같은데요. 좋은 아이디어 담아 갑니다.

순오기 2018-01-09 21:54   좋아요 0 | URL
인터넷 검색하면 도움될 게 많아요. 책에서 보거나 누군가 한 아이템을 보고 진화 혹은 변용해보는 거죠!^^

꿈꾸는섬 2018-01-09 0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수업이에요.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게 느껴지네요.^^

순오기 2018-01-09 21:55   좋아요 1 | URL
아이들은 정말 좋아해요. 숲에서 할 수 없는 건 도서관에서~^^

수퍼남매맘 2018-01-09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팽이가 정말 귀엽네요. 미술 시간에 하면 좋겠어요.

순오기 2018-01-09 22:57   좋아요 0 | URL
요거트 사먹고 씻어 모아서 해보셔요.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