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막내가 입학할 고등학교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모임이 있었다.
입학하기 전부터 수익자 부담의 예비학교를 열게 되는데 필요한 교재와 과제를 내줬다.
우리 아이가 받은 책은 연구용이라고 돼 있던데... 하여간 예비고딩이 셀파로 공부하면 좋은가 봅니다.
수학과 영어는 나한테는 외계어 수준이라서 잘 모르지만요.^^



예비학교 일정도 빡빡해서 이제 막내도 좋은 시절 다 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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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야 할 도서목록도 장난이 아닌데...

오늘은 마음산책 이벤트 도서 구매하면서 <왜 도덕인가?> 하나만 구입했다. 우리 막내가 나보다 독서수준이 높아서(?^^) 어려운 책도 잘 보긴 하는데, 고입 신입생에게 너무 어렵지 않나?
어쨋든 나머지 책도 알라딘 머그컵 이벤트 도서랑 같이 하나씩 구매해야 될....

<정의란 무엇인가>도 궁금하지만, 사놓고 제대로 안 볼 거 같아 안샀는데...












그리고 시와 에세이도 읽어야 한다.
윤동주, 오세영, 정호승, 안병욱, 김소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