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선물로 좋을 우리 이야기 그림책
어린이를 위한 우리 창작 그림책이 요즘에 아주 많다.
우리책은 우리 문화와 생활 이야기라 훨씬 공감하지만, 그래서 참신함이나 번뜩이는 상상의 산물을 발견하긴 어렵다. 그래도 우리 것을 알려면 창작물을 많이 아끼고 사랑해야 겠다.
어린이날에 책을 선물하려면, 우리 창작 그림책을 눈여겨보고 고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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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동시 그림책으로 아름다운 시를 김재홍 화가의 그림으로 옷 입혔다. 실사같은 우리 자연의 사계가 담겨 있다. 한편 한편 그림과 곁들인 시를 읽으면 아이들도 이미 절반은 시인이 된 것 같다. 예전엔 친밀했지만, 이제는 그림책이나 시골에 가야만 접할 수 있는 자연을 소재로 한 생태 동시 그림책 동물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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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동시 그림책 식물편이다. 김재홍 화가와는 또 다른 느낌의 양상용 화가 그림은 따뜻한 동양화 맛이 느껴진다. 1,2,3,4,5학년 교과서에 실린 작품도 여럿 들어 있다. 뒤에는 '더 알고 싶어요'가 있어 식물의 생태를 더 잘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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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을 부리지만 사랑받고 싶은 아이 건이는 할머니 집에 맡겨져 심심하고 무섭다. 말썽을 부리고 다락방에 숨어 온갖 탈을 써보며 신기하다. 우리 탈도 배우고 써보는 즐거움은 유치원기나 초등저학년이 좋아할 책이다. 우리전통문화 그림책 솔거나라 시리즈는 교육용으로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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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옛이야기 속 호랑이와 함께 떠나는 저승 여행 이야기.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이야기 속에서 오누이를 잡아 먹으려다 수수밭에 떨어진 호랑이는 어떻게 됐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