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6일 행복희망꿈님이 보내주신 생일선물인데 포스트가 늦었네요.
정성껏 만든 비누를 골고루 보내주셔서~ 순오기 입이 귀에 걸렸어요.^^
작년 7월 선물로 쓸 비누를 한 보따리 주문해 거의 20명 쯤 나누고
우리집에서 쓸 것만 남겨 냉동실에 딱 하나 남았는데, 마치 알고 있는 듯 보내주셨네요.
아마도 사랑과 관심이 이런 기적(?^^)같은 일을 연출하나 봅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즐거이 잘 쓰고, 메모에 써주신대로 이뻐질게요.^^
꿈님은 비누뿐 아니라 홈패션 솜씨도 알라디너들이 다 인정하잖아요. 요렇게 예쁜 파우치까지 같이 보내주셨어요. 저는 복이 많아서 꿈님 이벤트에 당첨돼 휴지케이스와 파우치를 받았는데, 작년 가을 부산에서 만났을 때 선물교환에서도 꿈님 선물을 받아 두번이나 받았답니다. 진짜 복이 많지요~~ 휴지케이스와 파우치, 곱창까지 꿈님이 손수 만든 선물을 여러개 받았네요.
아주 잘 쓰고 있으니 그간 받은 선물을 모아 모아서 인증샷 추가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