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 둥지를 틀고 이제서 알을 하나 낳은 새내기지만,  남들이 하는 이벤트가 쬐금 부러웠다~ㅎㅎ   나도, 10,000 번째 방문자께 책선물 드리는 이벤트를 했더니.......

뽀송이님과 나비님이 똑같이 10,000을 잡으셨기에 10,001번째인 아차상 없이 '10,000 번째 주인공'으로 모십니다. 빰빠라밤빠~~~~~

뽀송이님과 나비님은 원하시는 책과 이름, 주소,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앗싸~~  신난다~~ㅎㅎ ㅎ  주는 기쁨이 받는 기쁨보다(?) 만큼(?) 큰 가 봐요! ^^



요녀석이 맘에 드시나요?  무려 10번의 공정을 거쳐야 되는 책갈피예요.

10,000 이벤트에 댓글 달아주신 고마운 분들께 전부~~~다 책선물을 못 드리니까 서운하고 죄송해서, 요녀석이라도 드릴려고요. 저는 이 책, 저 책 필요한대로 펼쳐보니까 요 녀석이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보다가 꽂아두고 다음에 또 펼쳐보고...... 혹시 필요하시면, 편지봉투에 넣어서 보내드릴테니 주소와 이름 남겨주셔용!

*어젯밤에는 감기가 오려는지 엄청난 해일이 밀려오는 느낌이라, 알라딘에도 못 들리고 그냥 잤습니다. 제가 감기 걸리면 천식으로 급전환되는 체질이라 기침이 장난아니거든요. 그래서 감기 걸리지 않도록 최선의 관리를 하고 있어요. 뜨신 방바닥에서 푸욱~~~ 자고 났더니 거뜬합니다. 님들도 감기 조심하셔요~~~  일찍 자면 일찍 일어나는 새나라의 어린이라 새벽 4시 50분에 일어나 알라딘에 들어왔으니 저도, 알라딘 폐인이 확실한가 봅니다. ^^

** 이벤트를 하면서 하루 방문자가 100 넘는거 처음이라고 썼는데, 서재관리 들어가보니 진즉부터 100 은 넘었더라고요. 10,000 방문 이벤트에 댓글로 참여해 주신 님들이 계셔서, 알량한 제 자존심이 팍~ 섰다는 꼬리를 달면서 또 뿌듯함에 자존심이 팍팍~ 섭니다. ㅎㅎㅎ 

어제 우리 집에 온 자존심, 우리 모두의 자존심을 살려주는 책이려나 열심히 읽어야지! 불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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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순오기님, 감사합니다 ~~
    from 용이랑 슬이의 책 이야기 2007-12-09 04:38 
    순오기님의 이벤트에서 '참가상'으로 받은 선물들.  (한동안 마음의 여유가 없이 지내서 ... 이제서야 사진을 올립니다. ^^; ) ▲ 책갈피 두어 개를 보내주실 줄 알았는데, 책갈피에 슬이 책까지 보내주셨다. *^^* "정성이 들어간 선물을 받았다"고 온 식구들에게 자랑을 했다. (아홉 개의 책갈피 중 네 개는 용이와 내 책에 꽂아 놓았기 때문에, 다섯 개만으로 찰칵 ~) ▼ 펭귄(?!) 접기만으로도 감탄을 하고 있었
 
 
bookJourney 2007-11-21 0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서재 주인 순오기님, 축하 드립니다. 더욱 멋진 서재 만드시고, 이웃도 많이많이 만드시길 ~~ (감기도 조심하시고요.)
이벤트 당첨되신 뽀송이님, 나비님, 축하드려요. (부러워라 ~~)

순오기 2007-11-21 06:19   좋아요 0 | URL
용이랑슬이랑님도 책갈피 드릴게요. 주소 남겨주세용! ^^

세실 2007-11-21 0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언제 이벤트를 하셨나요? 이런....
요즘 확실히 알라딘에 대한 애정이 식었나봐요.ㅎㅎ
님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순오기 2007-11-21 09:45   좋아요 0 | URL
맞아 맞아~ 세실님 일정 바빠서 알라딘 애정 식었나봐용! ㅎㅎㅎ
오고 가는 댓글 속에 싹트는 사랑, 우정... ^^

2007-11-21 07: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1-21 10: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1-21 21: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7-11-21 0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축하~

순오기 2007-11-21 09:49   좋아요 0 | URL
참여와 축하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으로 아이들과 행복한 겨울나기 되시기를....

뽀송이 2007-11-21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순오기님^^
님의 첫 번째 벤트를 나비님과 함께 잡아서 참 기뻐요.^^
거기다가!! 책 선물까지~~^^ 호호
오~우 책갈피 예뻐요.^.~ 정성이 느껴집니다.^^
에구... 이제 감기는 좀 괜찮으신가요?
완전히 컨디션 회복 하실 때까지 계속 따스한 차 자주 마시셔요.^^

행복희망꿈 2007-11-21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나비님 축하드려요.
그리고 순오기님 더 알차고 이쁜 블로그 기대할께요~

2007-11-21 21: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1-21 21: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로 2007-11-21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모낫!!
저두 된거에요????
아유 감사드려요~.헤헤
기대하지 않았는데 당첨이 됐다니 기쁘네용~,^^;;;
주소와 책이름 밑에 댓글로 달겠습니당~.ㅎㅎ

2007-11-24 05: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07-11-22 0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밀 댓글이지만, 원하시는 책은 공개해도 되겠죠?
뽀송이님은 '자존심', 나비님은 '박종호에게 오페라를 묻다' 주문 들어갑니다!
책갈피 보내드릴 분은 마노아님, 용이랑슬이랑님만 댓글 남기셨는데,
못 보신 분들을 위해 하루 더 기다려 볼랍니다.
나중에 '~~걸' 하지 말고 어여어여 주소 남기셔용! ^^

bookJourney 2007-12-01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보내주신 선물 잘 받았어요.
정성이 듬뿍 들어간 책갈피만으로도 감사한데, 슬이 책까지 보내주셔서 뭐라 감사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책갈피 뒷면까지도 감동적이었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려요. (꾸벅)

순오기 2007-12-02 14:36   좋아요 0 | URL
일반우편물로 보내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빨리 받으셨네요 ^^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슬이가 예뻐서...무궁무진한 이야기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