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 NewJeans ‘OMG’ Weverse Albums ver. [QR CARD 3종 중 랜덤 1종] - 아웃박스+가사지+포토카드+QR카드
뉴진스 (NewJeans) 노래 / 어도어 / YG PLUS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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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그걸로 충분하다. ㅋㅋㅋㅋㅋㅋ
gigi님은 민희진 님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위버스 플레이어 대신 스트리밍으로 기존에 듣던대로 들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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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 미니 8집 Fourever (PLATFORM ver.)[버전 2종 중 랜덤발송] - QR 카드+포토카드+메시지 카드+오너먼트 데이식스 - 미니 8집 Fourever 2
데이식스 (DAY6) 노래 / JYP 엔터테인먼트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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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샀다. 어차피 시디나 큐알코드 앨범이나 둘다 못 듣는다 ㅋㅋㅋㅋ 위버스 플레이어나 네모즈 앱 안 깔거 같음. 나는 VIBE나 애플 뮤직 스트리밍으로 들으면 되니깐.
그런 세태를 반영한 건지 과감히 테이프나 시디 없애고 포토카드 빠방하게 넣고 부피 줄인 게 난 훨씬 좋은 거 같다. 점점 커지는 방탄 앨범 블랙스완 온 들어간 거 아직도 책장에 못 꽂았다. 어차피 시디는 안 듣는다. 그러니. 이거 모으는 것도 재밌을 거 같다.
완전체 앨범이고 처음 산건데 뉴진스 디토*오엠지 앨범이랑 사서 그런지 플라스틱 케이스 너무 마음에 든다. 가사지도 빼고 애들 얼빡샷이 잔뜩 있다. 샘플링 뭐고 작사작곡 뭐고 무슨 악기 누구고 코러스 누구인지가 가사보다 더 궁금한 나에게 정말 딱인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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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초창기 퍼스널 컴퓨터 잡지를 즐겨봤다. 거기에는 샘플 게임들의 소스 코드가 모두 공개되어 있었고, 우리는 그것을 따라 입력하거나 직접 프로그램을 짜서 돌려보기도 했다(사실 나는 거의 매번 찰리에게 잡지에 나온 프로그래밍 소스 코드를 대신 입력해달라고 애걸하다시피 했다. 찰리는 불평 한 번 않고 형의 부탁을 다 들어준 착한 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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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긍정적이다. 억지로라도 다운된 기분 끌어올리고 싶을 때 한줄이라도 읽으면 딱이네.

"파랑새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무원 생활이 어쩌고저쩌고 분별없이 말하는 인간들 바로 잔인한 회사에 집어넣어서 영업 뛰라고 한번 해보고 싶다. 그리고 언제 잘릴지 모르는 그 두려움 속에 있는 기업, 또 급여가 안 나오는 회사, 나는 진짜 열심히 일했는데 구조조정되고 문 닫는 경우, 내 의지와 무관하게 운명이 결정되는 일이 더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고 싶다.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치열하게 동료와 경쟁해야 되고, 승진 시험을 쳐야 되고, 뒤쳐지지 않기 위해 목 메야 되고, 힘들게 영업 실적 올리면 내년에 또 목표 실적을 더 높여야 한다. 사기업이건 공직 생활이건 사회생활이 원래 다 힘들다. 나만 힘들다고 남 탓만 엄청나게 하는 것은 좀 싫다 이거다. 내 환경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좀 더 긍정적으로 밝게 바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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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남성한테 의존하지 않으려면 첫 번째는 뭐다? 경제력이다. 그 경제력 갖는 게 뭔데? 직업이다. 그래서 비혼이나 독신으로 살려면 첫 번째 가져야 될 게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일자리다. 안정적인 소득이 필요하고 직업이 있어야 한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경제력이 확보되면 독립할 수 있다. 굳이 남한테 의지를 할 필요가 없다. 원룸 구해서 혼자 살 수 있다.
그리고 반드시 필요한 게 친구, 취미 활동, 자기계발, 그다음에 강아지 한 마리다. 탈무드에도 그런 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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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쌤 수업시간에
너 그렇게 하면 9급 공무원 못해 14급, 15급, 19급을 할래도 못해!
하신거 생각났다. 처음 들을 때 충격이었다. 9급 7급 5급 준비하려는 학샹에게 14급 공무원해야 한다는 말이. 웃긴데 무서웠다. 결국 일년도 안돼 주식때문에 눈이 뒤집어진 나는 공무원할 생각을 지금도 안하지만.
주식 책 읽어야 하는데 이러고 있다. ㅋㅋㅋ

기억력의 한계를 극복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반복이다. 반복. 전혀 와닿지 않는 듯한 표정을 짓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따라 하는 사람은 합격이고 그렇지 않으면 14급, 15급 공무원 찾으러 가면 될 거고 내년에 또 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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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망하고, 나 하나 죽으면 괜찮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던 시기도 있었다. 신께서 나를 이 땅에 보낼 때는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라고 이 땅에 보냈을 건데 이거 뭐냐? 주변 사람들한테 빚만 남기고 떠나라고 보냈나? ‘날 보낸 이유를 보여달라’고 기도를 한 적도 있었다. 그런데 나는 지금 모범 납세자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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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가 않다. 혹시나 피아식별, 인간관계에 대해서 상처받고 배신당하는 것을 경험하고 싶지 않거든 영화 「대부」를 보라. 아카데미 작품상까지 받았다. 수업 마치고 피곤한 몸으로 집에 가서도 잠이 안 올 때면 지금도 가끔 찾아본다. 명배우 알파치노가 나오는 나의 인생 영화다. 영화의 결론은 이거다.
 
"인간이란 배신하는 존재다."
 
조직폭력배나 정치나 경영이나 연인, 친구 관계 모두 똑같다. 물론 인간은 여러 면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배신도 많이 당해보고 상처도 받아보고 난 뒤에 느낀 점은 인간이라는 존재는 "배신하는 존재"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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