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이 알아야 할 생물 스페셜
이병언 지음 / 신원문화사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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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인간이 만물의 양장일 수 있도록 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우리 몸의 이곳 저곳 명령을 내리고 통제하는 사령탑이라 할 수 있다.

뇌는 대뇌, 중뇌, 연수, 간뇌, 소뇌, 척수로 나눌 수 있다. 대뇌는 75%를 차지하며 표면에는 대뇌피질이라는 주름이 있고 이 주름을 펼치면 그 표면적이 신문지 한 면 정도의 크기가 된다 한다.

뇌의 각 부분은 기능이 분업화 되어 있는데 좌반구는 오른쪽을 우반구는 왼쪽을 지배한다고 한다.

그동안 우리 몸에 대해 피상적으로 알고 있거나 잘 못 알고 있는 사실들을 새롭게 조명해주고 편안한 길잡이를 해 주는 책이다.

이제 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 되었다.

아마 고1, 2 학생들은 마음부터가 조급해지기 시작할 것이다. 이과생에게 생물은 그리 어렵게 받아들이는 과목은 아니다. 그래서 책을 접하기가 쉬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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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관한 희망의 보고서
루이스 월퍼트 지음 / 청어람미디어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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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과 뇌는 상당한 연관이 있다.

우울증 유발은 스트레스에 의해 코르티코이드 호르몬을 분비시키고 곧 해마라는 부위의 뇌세포가 위축되어 생긴다.

우울증 환자들이 유달이 햇빛을 쬐지 못하면 심해지는 것은 태양의 에너지에 포함된 멜라토닌이 적게 분비되기 때문이란다.

이 멜라토닌은 성행동, 수면, 기분 등을 조절한다는 물질이다.  이것이 불규칙해지거나 불안정해지면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우울증이 생기게 된다. 또한 스트레스의 악영향은 대부분 부신 글루코 코티코이드에 의해 중재되는데 이는 신경세포 발달에 해로우며 어떤한 경우에는 세포를 줄이기까지 한다.

우울증은 우리 주변에 많이 산재해 있으면서 어려움을 주고 있는데 본인 스스로 의사에게 다가갈 용기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것이 잘 되지 않는 것 중 하나가 정신과적 치료를 해야 한다는 것이 문제다.

아직까지 우리 주변에는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는 것이 힘든 일인가 보다.

초기에 잘 알 수 없다는 것도 치료를 힘들게 하는 원인이다. 모쪼록 우울증이라는 것은 스트레스를 멀리하고 마음을 활짝 펼쳐 드러내는 삶을 영위한다면 좀 멀리 돌아가거나 아예 다가오지 않을 병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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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만화 영어 교과서 1 - 어휘편 되기 전에 시리즈 3
석동연.정주리 지음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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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되기전에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만화 형식을 띠고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에겐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발음기호, 품사, 파생어 라는 것을 설명하면서 공부의 폭을 넓혀야 한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주인공 '떡'의 캐릭터는 여느 만화 학습교재처럼 딱딱하게 흐르기 쉬운 영어라는 대상에  흥미를 가질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 아이들이 다시 보게 만들게 한다.

각 장마다  word glossary, 영영사전 등을 덧붙여 놓아 반복학습을 해야 학습능률이 오름을 강조하고 있고, 영어 단어는 무조건  외워서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상황을 만들어가면서 그것을 연상하며 공부하는 것이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한  마법천자문처럼 아이들의 호기심과 학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을 믿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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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기욤 뮈소 지음, 윤미연 옮김 / 밝은세상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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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목숨을 구한다는 것. 그건 사랑에 빠지는 것과 같아.
그것보다 더 좋은 마약은 없지. 누굴 구하고 며칠 동안은 길을 걸을 때 눈에 보이는 것들이 달라져 보여.
나 자신이 불멸의 존재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
마치 내가 구해낸 게 바로 나 자신이었던 것처럼 말이야.-25쪽

이 세상에서 중요하지 않은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기가 한 행동이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모를 때가 많아요.-32쪽

자네가 단 한 번이라도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해 본 경험이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또 다른 사랑을 시작할 수 있는 자격을 충분히 갖춘 거라네. -36쪽

인간은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도 왜 딱 한 사람에게만 반하는 걸까?-61쪽

인간은 유혹을 이겨낼 수가 없어. 그렇기 때문에 유혹을 피해야 하는 거야. (78)
인간들은 계획하고 신은 비웃는다.-116쪽

흔히 사람들은 사진 속에 행복한 순간을 영원히 담아두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사진은 그리움을 불러일으킬 뿐이다. 사람들은 영원을 기대하며 셔터를 누른다.
그러나 찰칵 소리와 함께 그 순간은 영영 사라진다.-186쪽

옳고 그름은 우리가 판단할 몫이 아니야. 우리는 단지 그 결과를 받아들이고 책임질 수 있을 뿐이지. 하느님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고, 스스로 책임을 지게 하셨으니까.-247쪽

신은 슈퍼맨이 아니라네. 자네는 자유를 사랑하겠지? 자네는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잇는 자유가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하네. 만약 어떤 절대적인 힘이 자네의 삶에 개입해 자유의지를 억압하고 행동반경을 제약한다면 어떤 생각이 들겠나? 인간은 자유의지에 따라 최고가 될 수도 있고, 최악이 될 수도 있어. 자유를 많이 가질수록 선택은 더 복잡해지는 게 사실이지. 하지만 인간은 그 자유에 대한 책임을 신에게 떠넘겨서는 안 돼.-38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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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미래 - 앨빈 토플러 (반양장)
앨빈 토플러 지음, 김중웅 옮김 / 청림출판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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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만에 출간된 경제, 사회분야 등의 발전과 변화에 대하여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앨빈토플러의 작품이다.

농업혁명(제1물결),  산업혁명(제2물결), 진행형인 지식혁명(제3물결)의 다음은 어떤 모습일까라는 것에 대한 예측으로 부의 흐름과 그것을 만들어내는 시스템에 대해 수많은 자료를 기초로 분석하고 있다.

제3의 물결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를 속도를 비유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비지니스는 속도가 100마일, 시민단체는 90마일,  노동조합은 30마일, 정부조직은 25마일, 학교는 10마일,  국제기구는 5마일, 정치조직은 , 3마일, 법 관련조직은 1마일로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그 속도는 비슷하다고 본다. 경직된 사회일수록 그 속도가 느리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부를 만들어내는 것은 농업에서 공장(산업체)로 그리고  지식 집약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지식산업으로 변화되고 있다. 이것은 노동시장에서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비용으로도 비교해 볼 수 있다. 농업은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급속이 줄어들고 있고 생산체계는 자동화로 대변되면서 그 인력도 줄어들고 있다. 지적재산권으로 대변되는 지식의 유무에 따라 산업체의 생산성이 높고 낮음이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즉 산업체의 지리적인 여건이나 접근성은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 기술력과 생산성이 높은 근로자가 있는 곳이면 비용을 무시하고라도 그곳으로 다가가고 있는 것이다. 단순히 저임금으로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해낼 수 없기 때문이다.

미래에 부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지식을 쌓아가는 자기계발에 관심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극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지식은 미래의 자원이므로 이것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사고중심적인 시스템으로 바꿔나가야 한다. 단순히 도서관에 책이 많이 있다해서 그 학교가 회사가 선진화된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구슬도 꿰어야 보래라 했다. 지식의 양보다는 질높은 것을 잘 관리하는 것이  아주 중요해졌다.  또 부의 중심이 다시 아시아로 회귀한다는 것에 마음에 위안이 서기는 하는데 다시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허우적거리지 않을 우리의 지식산업은 무엇인가가 궁금해진다. 그리고 이 책은 한 번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여러번 그리고 필요할 때 꺼내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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