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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관한 희망의 보고서
루이스 월퍼트 지음 / 청어람미디어 / 2000년 3월
평점 :
절판
우울증과 뇌는 상당한 연관이 있다.
우울증 유발은 스트레스에 의해 코르티코이드 호르몬을 분비시키고 곧 해마라는 부위의 뇌세포가 위축되어 생긴다.
우울증 환자들이 유달이 햇빛을 쬐지 못하면 심해지는 것은 태양의 에너지에 포함된 멜라토닌이 적게 분비되기 때문이란다.
이 멜라토닌은 성행동, 수면, 기분 등을 조절한다는 물질이다. 이것이 불규칙해지거나 불안정해지면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우울증이 생기게 된다. 또한 스트레스의 악영향은 대부분 부신 글루코 코티코이드에 의해 중재되는데 이는 신경세포 발달에 해로우며 어떤한 경우에는 세포를 줄이기까지 한다.
우울증은 우리 주변에 많이 산재해 있으면서 어려움을 주고 있는데 본인 스스로 의사에게 다가갈 용기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것이 잘 되지 않는 것 중 하나가 정신과적 치료를 해야 한다는 것이 문제다.
아직까지 우리 주변에는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는 것이 힘든 일인가 보다.
초기에 잘 알 수 없다는 것도 치료를 힘들게 하는 원인이다. 모쪼록 우울증이라는 것은 스트레스를 멀리하고 마음을 활짝 펼쳐 드러내는 삶을 영위한다면 좀 멀리 돌아가거나 아예 다가오지 않을 병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