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애님, 무스탕이 왔어요 ^^
요 며칠 안보이시네요. 많이 아프세요? 걱정이 됩니다..
곧 긴 여행 하셔야 할텐데 계속 아프시면 여행에 차질이 있을까 그것도 걱정되구요.
맨날 좋은, 멋진, 신기한 구경거리들을 별 말 없이 답싹답싹 받아 먹기만해서 죄송하고 감사하고..
후애님. 건강 잘 살피시면서 여름 맞이하세요~
안녕, 나의 후애님 - ^^
그간 게으름 피우느라 서재에 못 들어왔습니다.;; 여기는 본격적으로 더워졌어요. -_- 대신 흐린 날은 많이 줄었지만...또 몇 주 있으면 장마겠죠... 거긴 어떤가요? 날이 많이 화창한가요? 몸 아픈 거는 많이 나아졌나요?
후애님의 문자 잘 받았어요. 아직도 고민 중입니다. 내 핸폰으로 문자를 거기로 보낼 수 있나, 없나를..ㅋㅋㅋ
저번에 간 서점은 책을 비닐로 다 싸버렸더라구요. 그래서 오주석님 책 표지만 보고 왔다는...
이번에 간 서점은 다 볼 수 있더라구요. 아~솔직히 글을 감칠맛나게 쓰셔서 오주석님께 반해버렸어요. 이젠 볼 수 없어서 안타깝지만...
옛그림 읽기의 즐거움1,2,살아갈 기적...은 어떠세요? 오주석이 사랑한 우리그림은 제가 보기엔 그닥...^^;
후애님. 어제 MBC에서 법정스님 다큐 방였했었는데 후애님 생각했어요. 인터넷으로라도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눈물이 났답니다.
그리고 법정 스님의 가르침을 찬찬히 알아가야 겠다고 생각했답니다. 주말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요.
후애님, 기운 좀 차려요 -
요 며칠, 또 기운이 없어 보여요.
한국에 오면 나랑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재밌는 것도 많이 한다는 것을 상상하면서 기운 좀 내라구요. 가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있으면 미리 미리 생각해두시구,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