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택배아저씨 문자받고 이상하다 했었어요.

그리고 무척 궁금해 하고 있었어요.

제가 주문한 몇 권의 책들은(예판빼고요) 지난 주에 받았거든요.

그래서 오늘 택배 올 일이 없는데... 참 이상하다...

알라디너 친구분께서 깜짝 선물을 보내셨나... 생각하기도 했고요. ㅋㅋ

아니면 잘못 오는 택배일까... 오늘 제 머릿속이 좀 바빴습니다. ㅎㅎ

직접 보면 알겠지... 하고 기다리는데 아 요즘 택배아저씨가 너무 늦게 오는 것 같아요.

하지만 요즘 택배아저씨가 많이 바빠서 그런가 하곤해요.^^

 

택배을 받아서 이름을 확인하니 제 이름이 맞았어요.^^

좀 무겁기도 하고해서... 뭐지? 했었어요~

그래서 박스를 풀었더니 아~!!!!!!!

정말 깜짝 선물을 받았습니다!!!!!!!!!!!!*^^*

받고 계속 쳐다보고 또 쳐다보고...

만지고 또 만지고... 들쳐보고 또 들쳐보고... 그랬습니다.

두고두고 소장하면서 즐겁게 행복하게 잘 읽겠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꾸벅~ 꾸벅~ 꾸벅~ 꾸벅~ 꾸벅~ 꾸벅~꾸벅~ 꾸벅~ 꾸벅~*^^*

 

제가 받은 책 선물은 바로

모마 마스터피스 (현대미술, 화집)책이랍니다.^^

가격이 좀 있는 책이에요..^^;;;

 

모마 마스터피스 참 멋지지요?

제가 갖고싶었던, 탐이났던 책이였는데 이리 선물로 받았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해서 어쩌지요...

 

책을 잠깐 보았는데 작품들이 참 멋지고 아름다웠어요.^^

나중에 밑줄긋기로 올려볼께요~

 

다시한번 깊이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첫장 맛보기로 작품하나 찍어서 올려봅니다.^^

나머지는 천천히 보면서 나중에 올릴께요~

 

폴 세잔 Paul Cézanne (프랑스, 1839~1906)

목욕하는 사람 The Bather, 1885년경

 

 

현대미술의 세계적 흐름을 선도하는 뉴욕 현대미술관(The Museum of Modern Art: MoMA, 이하 '모마'라 통칭)이 19세기 후반의 작품에서부터 오늘날의 작품까지 회화와 조소 컬렉션을 담은 책이다. 총 4,000점 이상의 회화와 조소 작품 중 217점을 엄선하여 이 책에 실었다. 책에 실린 것은 전체 컬렉션의 극히 일부이지만 1929년 설립 당시 설립자가 품었던 신념처럼, 오늘날의 미술은 그 어떤 과거의 미술과도 훌륭함을 견줄 수 있다는 뉴욕 현대미술관 창립자들의 신념을 그대로 보여주며, 현대미술관의 회화와 조소 컬렉션을 새롭게 조명한다.

책에는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1889년), 파블로 피카소의 [거울 앞의 소녀](1932년), 앤디 워홀의 [금빛 마릴린 먼로](1962년) 등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전설적인 작품들을 비롯하여, 호러스 피핀의 [위대한 해방자, 에이브러 햄 링컨](1942년) 과 같이 다소 생소한 이름이지만, 현대미술관 컬렉션의 규모를 짐작하게 하는 걸작들이 수록되어 있다. 더불어 게르하르 트 리히터의 [1977년 10월 18일](1988년), 카라 워커의 [사라지다 - 어느 젊은 흑인 여자의 검은 허벅지 사이와 심장에서 일어난 남북 전쟁의 역사 로맨스](1994년)와 같은 획기적인 현대 작품들도 포함되어 있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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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01-27 18: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좋은 선물 받으셔서 좋으시겠어요.
^^

후애(厚愛) 2016-01-28 11:15   좋아요 0 | URL
그 분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좋은 책을 선물로 보내 주셔서 감사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AgalmA 2016-01-27 19: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Moma 연필 한 자루밖에 없는데 부럽습니다;_;

후애(厚愛) 2016-01-28 11:19   좋아요 0 | URL
연필도 있었군요.^^ 연필이 참 예쁠 것 같아요.^^

하양물감 2016-01-27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겠당^^
이 책 추천마법사가 추천하더만요.

후애(厚愛) 2016-01-28 11:20   좋아요 1 | URL
넹^^
이 책 추천까지 했군요.

프레이야 2016-01-28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멋진 책이군요. 축하해요 후애님

후애(厚愛) 2016-01-28 12:09   좋아요 0 | URL
아 프레이야님, 방가방가~~*^^*
늘 안부글 남기고 싶었지만 용기가 안 나서 못했어요.^^;;
책도 내셨는데 축하인사도 못 드리고 죄송해요..ㅠㅠ

네 정말 멋진 책입니다!!!*^^*
축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