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비가 내렸어요~

비가 내리기를 간절히 바랐는데 내려서 좋으네요.^^

지금은 그쳤지만 여전히 흐린 것 같아요~

 

한달에 딱 5만원씩 책을 지르자 였어요~

더 이상은 안 지르기로 했거든요. ㅎㅎ

근데 어제 너무 탐이 나는 책이 있어서 도전히 포기가 안 되어서... 그만... 비상금으로..크크크

책 값이 5만원 이상도 아니고 전4권 세트 가격으로는 저렴한 것 같아거든요.

그리고 마음에 드는 이벤트도 그렇고요.

그래서...

유혹에 넘어가버렸어요~ ㅎㅎ

그리고 결국에는 질러버렸지요~ 홍홍홍

정말 지르고 말았어요~ 홍홍홍

 

책이 재미없으면 어쩌지?

마음에 안 들면 어쩌지?

갑자기 걱정이 되었어요.^^;;

그래서 지르기 전에 사이트 들어가서 다시 한번 책 검색을 했는데 인기가 좋아서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지요~

 

<황제의 외동딸> 작가인 윤슬님의 신간 <월흔> 세트~

드디어 예약주문~*^^*

기대가 되어요~*^^*

 

 

 

 

 

 

 

 

 

 

 

 

 

 

 

<황제의 외동딸> 작가 윤슬이 선사하는 아라비안 판타지 로맨스. "내 하렘에 온 걸 환영한다, 이방인이여." 죽음의 사막 지르다. 생명이 살지 않는 모래사막 한복판에서 마주친 한 남자. 생명의 은인인 줄 알았으나 착각이었다. 길 좀 물어봤을 뿐인데 다짜고짜 칼을 들이밀더니 감옥에까지 처넣어 자신을 죽을 위기에 밀어넣었다. 게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적국의 땅에 들어와 있잖아?

감옥을 도망쳐 나온 것까지는 좋았으나 다시 만나지 못할 거라 생각했던 바로 그 남자와 마주쳤다. "그대가 미소녀인 건 모르겠으나." 순간 남자의 입술이 아시나의 입술 위에 내려앉았다. "눈동자만큼은 아름답다." 대체 이 남자 무슨 속셈이지?

-알라딘 책소개

 

 

 

 

 

    

필냉이 작가의 네이버 인기 연재작 <엄마와 딸×2>이 단행본으로 묶였다. <똥고양이의 수상한 방>, <한 살 이라도 어릴 때> 등을 통해 독자들과 만나왔던 작가 ‘필냉이’의 최신 작품으로, 농촌에서 벌어지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아기자기한 그림체와 재치 넘치는 유머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무뚝뚝하지만 속정 깊은 할머니, 등짝 스매싱과 잔소리 폭격의 엄마, 그리고 백수 탈출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딸… 모녀 삼대의 좌충우돌 리얼 삼시세끼를 통해 잠시 잊고 있었던 가족의 따스한 사랑을 느껴보자. 

-알라딘 책소개

 

 

 

 

 

아사프 하누카 <리얼리스트 뜻대로 풀리지 않는 보통의>

미메시스 / 서구만화 / 유럽 / 기타

 

 

 

 

 

 

 

 

 

 

 

2013년 8월에 출간된 베스트셀러 <반찬 수업>의 저자 ‘다정 선생님’이 2년 만에 <특강 수업>으로 돌아왔다. <반찬 수업>이 ‘오늘은 뭘 먹지?’를 고민하는 주부들의 고민을 덜어준 책이었다면, <특강 수업>은 월별로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특별한 원데이 클래스 메뉴를 한 권에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반찬 수업>에서 독자들에게 가장 큰 칭찬을 받았던 다정 선생님만의 친절하고 정확한 레시피는 이번 <특강 수업>에도 변함없이 등장해, 초보주부라도 ‘다정표 레시피’를 따라 하기만 하면 일류 요리사 뺨치는 맛을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알라딘 책소개

 

 

 

 

일본의 유명 출판사인 신초샤에서 여성 작가와 독자들을 위해 설립한 'R-18 문학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린 인기 작가 미야기 아야코. 그녀의 데뷔작이자 출세작으로, 에도 시대 유녀들의 사랑 이야기를 관능적이면서도 세련된 문장으로 그려낸 <화소도중>. '아름답게 차려입은 유녀가 꽃이 핀 밤거리를 거니는 모습'이라는 뜻의 제목 아래 연작 성격이 강한 여섯 편의 단편을 싣고 있다.

유녀에게는 금기나 다름없는 순수한 사랑에 몸을 던진 아사기리, 첫 손님을 받는 일에 공포와 혐오를 느끼는 아카네, 자신을 버린 아버지와 손님과 유녀로 재회한 기리사토, 함께 도망가자는 남자를 마다하고 유곽을 지키기로 결심한 야쓰, 동료 유녀 미쓰에 대한 욕망에 휩싸이는 미도리 등 에도 말기 요시와라 유곽을 무대로 유녀들의 사랑과 배신, 우정과 질투, 생과 사가 종이 위에서 거침없이 되살아난다.  -알라딘 책소개

 

 

이용환 장편소설. 저자는 첨성대와 주변 왕릉과 유적의 모양이 우리 천문도 '천상열차분야지도'의 별자리 모양과 위치가 같음을 발견하고 미스터리한 천문도,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천문도, 한국은행 만원권 지폐의 세종대왕 뒷면에 디자인되어 새겨진 우리 천문도, '천상열차분야지도'의 뿌리 깊은 역사를 추적한다.

안압지 연못 안의 별자리를 그대로 닮은 세 개의 섬, 포석정의 모양을 그대로 한 별자리 '천원', 첨성대 모양의 별자리 '견우' 등, 저자는 지금까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별자리와 모양이 똑같은 유물 유적에서 힌트를 얻어 별자리에 1,000년 이상 숨겨진 우리 민족의 과거사를 재구성한다.  -알라딘 책소개

 

 

<스타워즈>는 한 가족의 구성원 셋을 중심으로 퍼진 커다란 우주 전쟁이다. 하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 에피소드 3과 4 사이, 루크와 레아가 태어난 후 어엿한 청년으로 자라난 과정에 대한 설명은 영원히 관객들의 상상에 맡겨졌다. 이 공백을 조명한 작품이 여기 있다.

어릴 적부터 스타워즈의 골수팬으로 자란 제프리 브라운은 '만일 다스 베이더와 루크, 레아가 정상적인 부모 자식 관계였다면….'이라는 공상을 확장시켜 누구도 떠올리지 못한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은 예상하지 못했던 따스함을 선사한다.
-알라딘 책소개

 

 

에피소드 3.5로 명명된 <스타워즈 : 다스 베이더와 아들>은 어린 루크와 아버지 다스 베이더가 함께하는 시간을 다룬다. 작품 속 베이더는 그 어떤 아버지보다 다정하다. 포스의 사용법을 친절하게 가르쳐 주는가 하면, 직접 음식을 만들고 잠들 땐 동화까지 읽어 준다. 절대 다그치는 일이 없이 언제나 칭찬을 건네며, 모든 행동에서 아들에 대한 사랑이 진하게 묻어난다.

영화에서 이들은 서로에게 광선검을 겨누는 철천지 원수지간이며, 루크는 결국 아버지에게 팔이 잘리는 비극을 맞기도 한다. 제프리 브라운은 상처 난 루크의 팔에 손수 반창고를 붙이는 다스 베이더를 그려 넣으면서, 이 작품을 통해 스타워즈 팬들에게 커다란 치유를 선물한다.

-알라딘 책소개

 

 

데이브 리쥬스키는 평범한 십대 소년이다. 자기가 다니는 고등학교에서 운동을 제일 잘하거나 뛰어나거나 똑똑하거나 멋진 건 아니지만 친구들이 있고, 어머니는 돌아가셨지만 사랑이 넘치는 아버지가 있고, 그리고 만화책을 광적으로 좋아한다.

그러다 점점 데이브는 슈퍼 히어로 만화 속 세상이 자신의 따분한 인생보다 나아 보이기 시작한다. 왜 몇 년이나 공부해서 싫어하는 직업을 얻어야 하는가? 왜 제도에 굴복해야 하는가? 왜 남을 돕는 선행을 하면 안 되는가? 이것이 데이브 리쥬스키가 인생을 바꾸기로 결심하고 코스튬에 마스크를 착용한 채 세계 최초 현실 슈퍼 히어로 킥애스가 되어 길거리로 나서던 날 스스로에게 한 질문이다.
-알라딘 책소개

 

 

 

 

"역사 소설을 재창조한 작가"로 평가받는 힐러리 맨틀의 첫 번째 역사 소설이자 대가의 탄생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프랑스 혁명을 이끈 세 명의 젊은 혁명가 로베스피에르, 당통, 데물랭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 로베스피에르가 오랫동안 믿고 사랑했던 친구이자 혁명 동지인 데물랭과 당통을 단두대로 보내는 파국의 순간까지를 다룬다.

혁명가들이 남긴 편지와 일기, 프랑스 혁명을 다룬 소설, 역사학자들의 책까지 가능한 모든 자료를 섭렵한 뒤 집필을 시작했고 소설 초고를 쓰기 시작해 완성하기까지 18년이 걸렸다. 출간 직후 "역사 소설이라는 장르를 저만치 뛰어넘는 작품", "1789년의 격동적 사건에 20세기의 감각을 불어넣은 작품"이라는 언론의 찬사를 받았고 「Sunday Express」가 뽑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알라딘 책소개

 

 

김나혜의 로맨스 소설. 희대의 연쇄살인마 K와 발견된 시신들. 그리고 두 명의 아이, 휘찬과 예하. 서로 다른 현실 속에서 예하는 휘찬을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는 척해야만 했다. 사랑의 이면에 감춰 둔 다른 감정. 서로에게 미안했고, 서로를 미워했다. "후회해?" "아니요." "그거 알아? 오히려 어릴 때에 더 연기 솜씨가 좋았어. 지금은 아닌 척 시치미 떼지도 못하는군." 뻔히 보이는 사랑 앞에 언제까지 시치미를 뗄 수 있을까.

-알라딘 책소개

 

 

 

 

 

 

 

 

제1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최우수상 수상작. 한 천재 발레리노의 자살 이후에 그의 가족과 동료들 간에 벌어지는 갈등을 그린 휴먼 미스터리 소설이다. 촉망받는 국립발레단의 천재 무용수, '백조의 호수'의 주역 지그프리트 왕자 역을 맡은 발레리노 강효일이 자살한다.

그는 공연 약 한 달 전 있었던 무대 리허설에서 그만 무대 아래로 떨어지며 발목과 척추를 다치는 바람에 공연에 오르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가 자살한 것이 부상 때문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유서를 남기지 않은 탓이다. 효일의 아버지인 동운은 큰 슬픔에 빠진다. 특히 이 일을 둘러싼 발레단 동료들의 태도가 어딘가 석연치 않다.

그러던 어느 날, 동운은 집으로 배달된 빨간 편지봉투를 열어보고 효일이 자살한 원인일지도 모를 무대 사고의 진상을 알게 된다. 그날, 효일의 부상 이후 지그프리트 역을 꿰찬 인물인 이한빛이 자택에서 살해되고, 사건을 담당한 형사 하태일은 낯선 백조들이 가득한 호숫가를 서성이며 범인을 쫓는다.  -알라딘 책소개

 

저자가 2007년에 출간한 <화가와 모델>을 새롭게 재구성한 책이다. 이전 책에서는 화가에게 중요한 모델이기는 하지만 뮤즈라고 부르기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장도 여럿 있었다. 그 부분을 이번 책에서는 과감히 생략하고, 대신 뮤즈라고 부를 수 있는 모델들에게만 집중해 그 내용을 더 보충했다. 무엇보다 각 챕터마다 그림을 보다 상세히 소개하고 본문에 실리지 않은 작품을 추가하여 그림을 이해하는 눈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그렇게 이 책은 새 책으로 거듭났다.

책에서는 15~19세기에 활동한 화가와 그들의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었던 모델 18쌍을 선별해 아름답지만 때로는 안타까운 그들의 삶과 예술을 재조명한다. 1장 ‘이브의 정원에서’는 아내 혹은 충실한 동반자였던 화가와 모델의 관계를, 2장 ‘베아트리체의 언덕에서’는 정염이 이는 화폭 위에 펼쳐지는 예술혼을 담았다. -알라딘 책소개

 

 

처음 세 작품이 저명한 배리상 후보에 3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린 어마어마한 시리즈가 있다. 마크 그리니의 '그레이맨 시리즈'가 바로 그것. 마크 그리니는 이 베스트셀러 시리즈를 통해 톰 클랜시에게 발탁되어 '잭 라이언 시리즈'의 바통을 이어받게 되었으며, 그가 쓴 잭 라이언 소설들은 클랜시의 전성기 걸작들에 전혀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레이맨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자 그리니의 데뷔작인 <그레이맨>은 신화적인 킬러 코트 젠트리의 고군분투를 다루고 있다. 동생의 암살에 분노한 나이지리아의 독재 폭군 아부바커 대통령은 피의 복수를 다짐하고, 나이지리아 천연가스 개발권을 거머쥐려는 로랑그룹은 다국적 암살팀을 긴급 소집해 그레이맨 제거 작전에 돌입한다. 수십 명에 달하는 프로페셔널 킬러들은 유럽 곳곳을 들쑤시고 다니며 전설의 암살자 그레이맨을 표적으로 한 '암살 콘테스트'를 벌이게 되는데…  -알라딘 책소개 

 

 

바다로 간 달팽이 17권. 역사교양서와 미스터리가 가미된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써 온 작가의 연작탐정소설 '명탐정의 탄생'은 몇 년 사이 붐처럼 출간되고 있는 청소년소설 중에서도 여러모로 돋보이는 작품이다. 미스터리와 청소년소설, 학교와 사회, 어른과 아이, 중학생과 삼십 대 백수 커플이라는 이질적이면서도 묘하게 어울리는 조합을 통해 재미와 의미를 모두 담아내고 있다.

수록된 4편의 작품은 각각 「개봉동 소년 특공대」, 「백발마녀 전」, 「죽음의 캠프」, 「그날 이후」로 두 편은 삼십 대 백수이자 개봉동에서 비밀리에 활동 중인 자칭 명탐정이며 미스터리 작가인 민준혁의 시선으로 쓰였고 다른 두 편은 왜소한 체구에 도무지 정체를 알기 힘든 중1 남학생 안상태가 화자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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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5-10-27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이 고급스러워요
몸은 어떠세요?

후애(厚愛) 2015-10-27 13:52   좋아요 0 | URL
네^^ 소장용으로 좋은 책이였으면 좋겠어요.
여잔히 음식은 적게 먹고 있지만 괜찮습니다.
잘 지내시죠?
감기조심하시고요, 편안한 오후되세요.^^

마키아벨리 2015-10-27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혁명극장> 재미있을 것 같네요

후애(厚愛) 2015-10-27 13:52   좋아요 1 | URL
그치요?^^ 표지만 봐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오후되세요.^^

서니데이 2015-10-27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상금과도 바꿀 수 있을 만큼 호감도 높은 책인가봐요. 로설도 소재나 배경이 되는 시대가 참 다양하네요.
다스베이더 가족의 단란한 한 때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후애님 좋은 하루 되세요.

후애(厚愛) 2015-10-27 17:15   좋아요 1 | URL
아라비안 판타지 로맨스는 못 읽어본 것 같아서 궁금하기도 하고 소장용으로 무척 마음에 드는 책이였어요.
구입하기 전에 사이트 검색 엄청 많이 했었는데 평이 괜찮고 좋았어요.
요즘 소재나 배경이 다양한 로설이 좀 나오긴 해요.
편안한 오후 되세요.^^

2015-10-27 21: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0-28 11: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피북 2015-10-29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한 달에 얼마라고 정해놓고 있지만...그렇지만,,, ㅋㅋㅋ 잘 지켜지지 않는것 같아요. ㅎㅎ 요번에 소개해주신 책들은 모두 재미나 보이네요 ㅋ 감기조심하시구 즐거운 오후 시간 보내세요 후애님^~^

후애(厚愛) 2015-10-30 12:14   좋아요 0 | URL
잘 안 되지요? 소장하고싶은 로맨스소설이 안 나왔으면 좋았을텐데...ㅋㅋㅋ
몇 달은 자제해야겠어요. ㅎㅎㅎ
올린 책들 정말이지 모두 재밌어 보여요 ㅎ
늘 건강조심하시고요, 행복한 불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