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첫날,
비가 내리고, 멋진 선물까지 받았어요!!!!*^^*
비가 와서 좋았는데 선물까지 받으니 더 좋습니다~
행복하기까지 합니다!!!! 헤헤~
박스를 풀고 책을 만지고
다시 작은 박스를 풀고 안에 든 것을 보는데 어찌나 귀여운지.. ㅎㅎ
옆지기가 보더니 정말 귀엽다!!!! 그러네요.^^
또 라면이 하나밖에 없어? 그러고요.^^;;;
일찍 받았으면 점심으로 라면 끓여서 올리려고 했었는데 택배아저씨가 늦에 오셨어요..ㅠㅠ
다음에 라면 끓여서 올릴께요~ ㅋㅋㅋ
책도 즐겁고 행복하게 읽고, 냄비도 잘 사용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꾸벅*^^*
정말 정말 너무너무 좋으네요~*^^*
감사합니다!!!!!!!!!!!!!!!!!!꾸벅
고맙습니다!!!!!!!!!!!!!!!!!!꾸벅
김훈님의 책~ 읽을 생각을 하니 너무 행복해용~
ㅎㅎㅎ 저는 신라면과 너구리 우동을 좋아하고 옆지기는 남자라면을 좋아해서 다른 라면은 먹을 기회가 없었어요.
'삼양라면'은 이번에 처음 먹어보는 것 같아요~
책과 냄비 보기만 해도 흐뭇해용~
소설가 김훈 산문집. 오래전에 절판되어 애서가들로 하여금 헌책방을 찾아다니게 한 김훈의 전설적인 산문 <밥벌이의 지겨움>, <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 <바다의 기별>에서 시대를 초월해 기억될 만한 산문들을 가려 뽑고, 이후 새로 쓴 산문 원고 400매가량을 합쳐 엮었다.
가족 이야기부터 기자 시절 거리에서 써내려간 글들, 최근에 도시를 견디지 못하고 동해와 서해의 섬에 각각 들어가 새로운 언어를 기다리며 써내려간 글에 이르기까지, 김훈의 어제와 오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알라딘 책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