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때문에 그런지 입 맛이 없다.

입 맛이 없으니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는...

집에서 있는 반찬과 밥을 먹는다.

아주 조금씩~

나는 괜찮지만 옆지기가 좀 먹어야 감기를 이겨 낼 수 있을 것 같아서

바깥외출을 했다.

얼큰한 찌게가 생각이 났다.

집에서 해 먹어도 되지만 그냥 나가서 먹기로 결정~

(돈은 좀 아깝지만 ㅎㅎ)

그저께 먹었던 찌게~ 김치전골찌게라고 했던가(?)

너무 얼큰해서 참 좋았다.

옆지기도 잘 먹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어제는 지인님이 보쌈 먹으러 가자고 하셔서 갔다.

맛 있게 보이지요? ㅎㅎ

원할머니 보쌈집에 갔었다.

지인님이 내신다고 하셨지만 너무 신세를 져서 우리가 냈다.ㅎㅎ

우리 동네 맞은편은 장기동~

먹거리동네~

나가면 정말 먹을 게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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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4-01-22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에서 차리기 힘들 적에는
바깥에서 사다 먹는 일이
마음도 몸도 한결 느긋하게 해 주지 싶어요.

차근차근 몸을 추슬러서
식구들 모두 얼른 나으시기를 빕니다.

후애(厚愛) 2014-01-22 20:16   좋아요 0 | URL
네 맞아요~^^
아플 때는 정말 음식 만들기가 싫고 귀찮을 때가 있어요.^^;;

넹~ 고맙습니다~^^

mira 2014-01-22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쌈 저도 먹고 싶어지는데요. 꿀꺽 . ㅎㅎ 감기빨리 나으세요

후애(厚愛) 2014-01-22 20:25   좋아요 0 | URL
보쌈이 정말 맛 있었어요~^^ 네 고맙습니다.^^

하늘바람 2014-01-22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이 무지 맛나보여요

후애(厚愛) 2014-01-23 19:43   좋아요 0 | URL
무지 맛 났어요~

꿈꾸는섬 2014-01-23 0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감기가 살짝 오려는데 어제 뜨뜻하게 푹 쉬었더니 오늘은 좀 괜찮더라구요. 후애님도 얼른 좋아지시길 바래요.

후애(厚愛) 2014-01-23 19:44   좋아요 0 | URL
꼭! 감기조심하세요, 이번 감기가 심하기도 하고 독하네요.
저는 조금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