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때문에 그런지 입 맛이 없다.
입 맛이 없으니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는...
집에서 있는 반찬과 밥을 먹는다.
아주 조금씩~
나는 괜찮지만 옆지기가 좀 먹어야 감기를 이겨 낼 수 있을 것 같아서
바깥외출을 했다.
얼큰한 찌게가 생각이 났다.
집에서 해 먹어도 되지만 그냥 나가서 먹기로 결정~
(돈은 좀 아깝지만 ㅎㅎ)
그저께 먹었던 찌게~ 김치전골찌게라고 했던가(?)
너무 얼큰해서 참 좋았다.
옆지기도 잘 먹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어제는 지인님이 보쌈 먹으러 가자고 하셔서 갔다.
맛 있게 보이지요? ㅎㅎ
원할머니 보쌈집에 갔었다.
지인님이 내신다고 하셨지만 너무 신세를 져서 우리가 냈다.ㅎㅎ
우리 동네 맞은편은 장기동~
먹거리동네~
나가면 정말 먹을 게 참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