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 언니 형부가 9월 초에 돌아가셨다.
대구에 있다가 의사들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가족이 있는 곁으로 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해서
본가가 있는 대전 병원으로 옮겼는데... 얼마있지 않아서 돌아가셨다.
위암으로 고생을 하시더니...
언니랑 가 봐야 했는데 아버지 첫 제사가 끼어 있었고 내 건강 때문에 못 갔다.
내 건강 때문에 절에 다니면서 100일 기도나 열심히 해야할까부다...
100일 기도가 안 되면 200일 기도...
그래도 안 되면 계속 하는거다...
아자 아자 화이팅~!!!!!!!!!!!!!!!!!!!!!!!!!!!!!!!!!!!^^
형부를 보내고 대구로 올라온 사촌언니와 오전에 만나서 차 한잔을 했다.
얼굴이 많이 야윈 사촌언니...ㅠㅠ
긴 연휴에는 알라딘 서점이 너무 따분하고 심심하다.
신간 책들이 업데이트가 없으니 말이다.ㅎㅎ
긴 연휴도 좋지만 서점이 너무 조용해서...
이가라시 미키오의 <아이>와
뀔리마로의<파란색은 따뜻하다>는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무척 보고싶은 책이다.
이윤희님의 <어화둥둥 내 보르미>10권이 완결이다.
전10권도 많은 시리즈이지만 나중에 기회가 온다면 다 구매해서 보고싶은 만화다.
특히 조카들이 만화를 좋아해서 다행이다.^^
전진석님의 <천일야화>1,2,3,4권은 현재 소장하고 있는 중이다.
5,6권만 구매하면 끝~
시리즈가 많은 줄 알았는데 6권이 완결~
다음주에는 어떤 신간들이 나올까...
벌써부터 궁금궁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