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오늘 또 받았다.^^
어제 받아야 하는데 병원에 있어서 못 받고 오늘 갔다 달라고 했더니 왔다.
박스가 점점 갈수록 커지는 느낌이 든다.
안에 든 책들을 보고 얼마나 놀랬는지...
읽고 싶었던 책들이 박스안에 다 들어 있는 것이다.
거기다 예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 사인본이라니...
작가 이름과 배우들 이름까지...
이런 사인본은 정말 처음 받아본다.
받아도 되는건지... 미안하고 고맙고 감사하고 기쁘고 행복하고...
옆지기는 소주보고 놀라고 반가워서 "내 친구가 보낸 거네." 그런다. ㅎㅎ
먼저 그림책부터...
여기까지가 내가 선물로 받은 그림책들이다.
박스 안에는 책들이 한가득~^^
옆지기가 좋아하는 소주~ 병원에 가니 함께 소주 마실 시간이 없고 건강도 그렇고 해서 술을 멀리 하는데...
그래서 옆지기가 좋아하는 소주를 안 사다 놓으니...ㅎㅎ 내 책들보다 소주를 보고 더 좋아하는 옆지기가 얄미워서 째려 봤더니 씨익 웃는다.^^
인기가 많은 <비밀의 강> 그림책~ 궁금했던 그림책인데 선물로 받았다.
표지가 이쁘고 신기한 붓이 궁금했었던 그림책~
난 처음에 <노랑의 장미>로 읽었다는...^^;;; 그림이 무척 궁금하다...
표지가 무척 마음에 드는 그림책이다... 그림은 또 어떨까...
제목보고 울 할매가 기억이 났다. 작은 손이지만 남에게 밥을 줄 때는 듬뿍듬뿍~
제목 때문에 무척 궁금해진 그림책~ 빨리 보고싶지만 읽고 있는 책이 있어서 참고 있는 중~
보고싶었던 그림책~
표지도 마음에 들지만 제목도 마음에 든다...
재밌어 보이는 그림책~ 나무늘보님 덕분에 내가 그림책을 많이 보게 되다니...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
두번째는 시집~
솔직히 말해서 나무늘보님 덕분에 그림책과 시집들을 읽게 되었다.
이쁜 그림책들을 만나게 해 주시고... 관심이 가는 시집들이 많았지만 어렵고 자신이 없었던 시집들을 보게 해 주시고...
궁금했던 시집인데 보내 주셨다.
내가 모르는 시인들이 참 많구나...
시집도 빨리 읽고싶당~
안을 들쳐 보고싶지만 꾹 참고 있는 중~
읽고 있는 책을 빨리 읽어야겠구나...^^
외국소설과 한국소설 그리고 사인본~
스티키노트까지 보내 주셨네... 고맙습니다!*^^*
사인본이다...
엽서를 읽고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너무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꾸벅
예전부터 보고싶었던 <은교>
사인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옆지기까지... 다른 책들과 소중하게 간직해야지
보고싶었던 책인데 나무늘보님 덕분에 보게 되는구나...^^
참 행복합니다.*^^*
향기가 너무 좋다!!
허브차~ 매일 마셔야겠다... 언니랑~ ^^
나무늘보님~ 제가 정말 어떻게 보답하면 좋을 지 모를 정도로 너무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재미나게 읽고 소중하게 간직하고 잘 마실께요~ 정말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다가오는 제 생일 선물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