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내일 들어갑니다.ㅜ.ㅜ  

올해는 비가 많이 내리고 너무 더워서 여행을 가지는 못했지만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어서 많이 많이 행복했습니다. 
다시 헤어지지만 세월이 금방 지나가면 다시 만나리라 믿어요.     

근데... 가족들과 헤어지기가 정말 정말 싫네요... 
마음도 무겁고... 울고 싶은데... 언니와 조카들이 울까봐 제대로 울지도 못하고...  
근데 내일 많이 울 것 같습니다... 

올해는 보고싶은 분들을 뵙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꼭 뵈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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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11-08-11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이별은 또다른 만남의 약속이겠지요?
가족과의 이별은 좀더 슬프시겠지만~
미국에 무사히 잘 들어가시구요.
늘 후애님과 남편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마노아 2011-08-11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식간에 한 달이 지나버렸네요. 비 때문에 발이 묶여서 많은 곳을 못 돌아봤을 테지요. 가족들에 대한 사랑과 추억으로 다시 또 긴 시간을 견디도록 해요. 다시 만날 날이 분명 돌아올 테니까 많이 울지 마시고요. 건강히 돌아가셔서 또 소식 전해주세요.

blanca 2011-08-11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벌써 들어가시는군요. 다음 기회에는 꼭 후애님을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좋은 추억 많이 가지고 돌아가시기를 바랍니다.

하늘바람 2011-08-12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그럼요 또 만날 수 있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러니 많이 울지 마세요 님

울보 2011-08-12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타향살이가 그렇지요,
내 가족을 자주 볼 수없다는 그 슬픔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 슬픔이 오래 지속되면 안되어요,
시간은 참빠르게 흘러 가잖아요,,
님 집으로 잘 돌아가시고 ,,그곳에 가셔셔 행복한 소식 많이 전해주시고 ,,자주 이곳을 통해 만나요,,,

뽀송이 2011-08-12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이쿠^^
후애님 미국 들어가시는구나.^^
무사히~ 잘 가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