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다... 내가 모르는 게 더 많다... 이 모든 걸 다 챙기는 사람들이 있을까... 궁금하네...^^ 

1 14일은 다이어리 데이
올 한해 계획을 세워서 기록하는 날이고,연인에게는 예쁜 다이어리나 수첩을 선물하는 날 [꽃바구니에 환한 미소와 소망을 담아 함께 선물해보자.] 


2 14일은  발렌타이 데이 사랑하는 여성이 1년중에 가장 행복한 날!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쵸코렛으로 사로 잡는다.
이날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사랑하는 남자에게 여자가 먼저 사랑을 고백해도 흉이 되지 않는다는 거임 [장미꽃과 하트 초코렛이 발렌타인데이의 상징이자 대표적인 선물이다.] 

3 14일은 화이트 데이
발렌타인 데이가 여자가 남자에게 초코렛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라면 314일인 화이트 데이는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날. 사랑의 고백이란 꽃말을 간직한 빨간 장미, 분홍 카네이션, 빨간 튜율립으로 가득한 꽃바구니를 사탕과 함께 그녀에게 아무말 없이 내밀어도 사랑의 마음이 전해질 것 같음

4 14일은 블랙데이
발렌타이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썰렁하게 보낸 연인이 없는 사람들끼리 검은 복장을 하고 만나 짜장면을 먹는 날

5 14일은 로즈데이
애인이 생긴 사람은 사랑의 장미꽃을 전하고 받는 날이고 애인사이라면 장미축제에 가는 날.
 
6 14일은 키스데이
연인들이 입맞춤을 하는 날.
로즈데이에 빨간장미을 주고 받은 연인들이 가슴 두근거리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정열적인 키스를 하는날

7 14일은 실버데이
은반지를 주고 받으며 장래를 약속하는 날
두 사람의 사랑에 변함이 없도록 똑같이 생긴 반짝이는 은반지를 끼는 날! 순결한 백합과 함께 은반지를 준비..

8 14일 뮤직데이
나이트 클럽에 가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날
즐겁게 춤추는 것도 좋지만 연인이 좋아하는 곡을 녹음해서 테이프와 꽃다발을 함께 선물하는 것도 멋진 선물

9 14일은 포토데이
청명한 가을하늘아래서 연인과 함께사진을 찍는 날. 주로 이날은 자신의 연인을 친구들이나 주변사람들에게 공식화하는 의미를 가진다. 연인이 함께 가을색의 꽃바구니를 안고 추억에 남을 근사한 사진.. 

10 14일 와인데이
이날은 붉은 와인을 마시는 날이라 레드데이라고도 함. 와인잔을 기울이며 꽃과 와인의 향기로움 안에서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는 달콤한 날


11 11일 빼빼로 데이
1996년 부산 영남 지역의 여중생들 사이에서 날씬한 몸매를 유지 하라는 뜻에서 친구들 끼리 빼빼로를 주고 받는 것에서 시작돼 빼빼로와 닮은 11 11일을 기해 지켜지고 있는 것입니다.
청소년들은 이날 빼빼로를 꽃다발 모양으로 꾸며 선물 하면서 다이어트에 꼭 성공 하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빼빼로 먹으면서 롱다리 되라는 말도 전했지요


11 14일은 무비데이     
꽃바구니를 사이에 두고 사랑하는 연인과 손을 꼬~옥 잡고 조금은 야한 영화를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음.  


12 14일은 머니데이
남자가 여자에게 돈을 팍팍 쓰는 날이고 연인끼리 서로 포옹하는 날.
손수 정성스레 꽃바구니를 꾸며 연인의 품에 안겨준다면 추운 겨울을 누구보다도 따스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며 무엇보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진실된 마음만으로도 이 날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 될것임.  -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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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오페르 2010-03-11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대부분의 ~데이 라는것이 변졀이든 뭐든 현재는 단순 이벤트성, 상업성이 짙어서 저는 ~데이를 배격합니다.^^;

후애(厚愛) 2010-03-12 06:58   좋아요 0 | URL
그러시군요.^^

L.SHIN 2010-03-11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어릴 때, 접했던 만화에서는 발렌타인 데이의 기원을 가르쳐주더군요.
수백년 전, 유럽의 어느 마을(영국이었던가? 까먹었습니다.-_-)에 너무나 아름다운
미망인이 있었습니다. 늘 검은 드레스를 입고 다녔죠. 그 미망인을 연모하던 젊은 귀족은
자신의 마음을 담은 초콜렛을 선물합니다. 그림에서는 상자에 담겨져 있었는데...
사실, 초콜렛이 처음엔 액체였는데 고체화되어 상품으로 팔린 것은 얼마 안 되거든요.
그런데, 그 만화에서는 고체였던 걸로 기억해요. 그 귀족이 직접 만들었던가? (긁적)
그 남자의 이름이 발렌타인이었는데, 그것이 차후 일본의 한 제과업계 종사자의 귀에 들어
가서 알려지게 된 것 같습니다. 기회를 잡을 줄 알았던 일본의 그 제과업계는 거꾸로 여성
들로 하여금 지갑을 열게 만드는 마케팅에 성공합니다.재밌지 않습니까? ^^

그런데, 이젠, 그 발렌타인 초콜렛에 대한 이야기가 진짜인지 아닌지 궁금해지는군요.
지금까지 철썩같이 믿어왔는데 말이죠.(웃음)

후애(厚愛) 2010-03-12 07:00   좋아요 0 | URL
전 처음듣는 이야기인데 재밌어요. ㅎㅎㅎ
저도 이야기가 진짜인지 궁금합니다.^^

같은하늘 2010-03-12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맞아요. 저런 ~~데이 들어봤어요. 하지만 다 장사속이라 생각하고 한번도 지켜본적 없는 1人 입니다.^^

후애(厚愛) 2010-03-12 07:04   좋아요 0 | URL
미국은 초콜렛이 너무 많아요. 1월부터 발렌타인 날 선물용으로 다양한 초콜렛이 아주 많이 나와요.^^

자하(紫霞) 2010-03-13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백화점갔더니 초콜렛이 잔뜩~
동생에게 "무슨 초콜렛이 이리 많냐?"했더니...
"화이트데이잖아!"
"아~그렇군.참 귀찮겠어.안해주면 서운하다고 할꺼잖아."
백화점 마감시간 떨이를 즐기는 1人ㅋㅋ

후애(厚愛) 2010-03-13 07:25   좋아요 0 | URL
이곳도 마찬가지에요. ㅎㅎㅎ
백화점이든 마트에 가면 모두가 초콜렛으로 가득~
저도 백화점 마감시간 떨이를 즐겨 봤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gimssim 2010-03-13 0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일, 화이트 데이.
제 블로그에 오셔서 사탕 가지고 가세요.^^

후애(厚愛) 2010-03-13 09:49   좋아요 0 | URL
화이트 데이를 잊고 있었어요.ㅎㅎ
저한테도 사탕을...사탕 가지러 갈께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