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되어 배를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모두들 지친 모습들이다. 하기사 2시간을 걸었으니 지칠만도 하지... ㅎㅎㅎ
으악~~ 곰으로 변해버린 옆지기 ㅎㅎㅎ
건강이 안 좋아 한국에 나갔지만 한국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잘 보냈다. 3년만에 보는 사랑스런 언니와 조카들... 건강하게 잘 있어주어 감사하고, 고맙다. 큰조카가 빠져서 허전하다.
이날 가족모두 행복만땅으로 잘 보냈다. 다음에는 배를 탈 때 꼭 밖에 나가서 경치구경을 해야지. 그 때는 정말 큰 용기가 필요한 나다. 그동안 용기를 많이 키워 놓아야겠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