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11일
이곳이 외도라고 한다. 이곳은 열대식물이 많다. 갖가지 꽃을 가꾼 놓은 정원은 정말 아름다웠다. 한국이 아니라 딴 세계에 온 기분이 들었다. 이곳을 구경하면서 한 번도 못 가본 하와이와 비슷한 느낌도 받았다. 우리는 한곳 한곳을 지날 때마다 사진을 찍고, 구경하기에 바빴다. 연인들도 많았고, 부부동반, 관광객들, 일본인들도 많았다. 옆지기는 볼 때마다 감탄을 하는 것 같았다. 잘 깎아 놓은 잔디와 나무들... 나무 종류도 무척이나 다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