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11일  

이곳이 외도라고 한다. 이곳은 열대식물이 많다. 갖가지 꽃을 가꾼 놓은 정원은 정말 아름다웠다. 한국이 아니라 딴 세계에 온 기분이 들었다. 이곳을 구경하면서 한 번도 못 가본 하와이와 비슷한 느낌도 받았다. 우리는 한곳 한곳을 지날 때마다 사진을 찍고, 구경하기에 바빴다. 연인들도 많았고, 부부동반, 관광객들, 일본인들도 많았다. 옆지기는 볼 때마다 감탄을 하는 것 같았다. 잘 깎아 놓은 잔디와 나무들... 나무 종류도 무척이나 다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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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11-09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겨울에 가서 꽃이 피지 않아서 썰렁~
그래도 그 섬을 가꾼 부부에게 감탄은 했지만 너무 인공적이라 감동은 그닥...

후애(厚愛) 2009-11-09 12:42   좋아요 0 | URL
아 겨울에 꽃이 피지 않는군요.
전 열대식물이 자라서 사시사철 꽃이 피는 줄 알았어요.^^;;;

마노아 2009-11-09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확실히 남쪽 나라같군요.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때인데 놀라워요. ^^

후애(厚愛) 2009-11-09 12:55   좋아요 0 | URL
같은 우리나라 안인데 날씨가 달라도 너무 달라요.
외도를 구경하는데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어요.^^ ㅎㅎ

무스탕 2009-11-09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우리나라 안같아 보여요. 오~~ +0+

후애(厚愛) 2009-11-10 09:34   좋아요 0 | URL
나중에 꼭 갔다오세요.
너무 아름다운 곳이에요.^^

프레이야 2009-11-09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옆지기님이랑 밝은 얼굴 반가워요.^^

후애(厚愛) 2009-11-10 09:35   좋아요 0 | URL
프레이야님~ 보고 시퍼요!!!^^

카스피 2009-11-09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외도 정말 아름다운 섬이지요.이거를 처음에 부부 두명이서 가꾸었다는 것이 정말 믿어지지 않습니다.
한국에 살면서도 이런 아름다운 섬을 아직도 가보지 못했다니...언젠가 세월이 좋아지면 가보게 되겠지요^^;;;;

후애(厚愛) 2009-11-10 09:37   좋아요 0 | URL
넵~ 정말 아름다운 곳이였어요.
부부가 가꾸었군요.
정말 대단한데요.
세월이 좋아지면 꼭! 가보세요.^^

같은하늘 2009-11-12 0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과 옆지기님을 이렇게라도 다시뵈니 너무 반가워요~~~

후애(厚愛) 2009-11-12 09:10   좋아요 0 | URL
미국에 온지도 2주가 다 되어가네요.
한국에 있을 때는 시간이 빨리 가더니 미국에 있을 때는 정말 천천히 갑니다.
다음에도 만날 기회가 올거라고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