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위에 올라가보지 못해 누가 만들었는지 모른다. 멀리서 봐도 그렇고 가까이 가서 봐도 너무 높아서 올라가 엄두가 나질 않았다. 갈 기운도 없었고. 그래도 멀리서 보니 사람들이 보인다. 아주 작게... 시애틀로 갈 때 인디어들이 낚시도 하고, 사냥을 했던 곳 반대편이라서 나의 생각에는 인디언들과 연관이 있지싶다.






미국 농장이다. 시골이라서 그런지 경치가 좋았다. 그런데 역시 소와 말이 실례를 해 놓아서 그런지 냄새가 심했다. 그래도 난 시골이 좋다... 그리고 시골에서 사는 사람들이 무조건 부럽다.


역시 위에 사진과 시골답게 작은 마을이다. 사람들이 안 보인다.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옥수수와, 감자, 보리가 참 많았다...

드디어 스포켄!!! 건물들이 보이는 저곳이 스포켄이다. 병원건물들이 더 많이 보이네...

우리가 사는 동네에 들어섰다. 좌회전을 돌아서 조금만 들어가면 바로 우리가 사는 아파트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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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2009-08-19 0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넓은 땅...참으로 큰 나라임에는 틀림없네요.. 멀리서 본 시골마을은 우리랑 비슷해 보입니다

후애(厚愛) 2009-08-19 09:24   좋아요 0 | URL
넓은 땅이 정말 많아요. 가다보면 사막같은 땅들을 보는 경우가 있지요.
그런데 넓은 땅은 많지만 모두가 놀리고 있는 땅이라서 안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시골마을은 우리나라처럼 비슷해도 역시 우리나라 시골의 경치가 훨씬 나아요.^^

카스피 2009-08-19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위의 말은 실제가 아니고 만든거군요.말들이 떨어질까바 조마 조마 했읍니다.

후애(厚愛) 2009-08-19 13:34   좋아요 0 | URL
말들이 정말 아슬아슬하게 서 있죠?^^
올라가보려고 했는데 정말 높아서 엄두가 안 나더군요.
그래서 사진만 찍어 왔어요.

행복희망꿈 2009-08-19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넓은땅의 매력이 물씬 풍기네요.
우리나라와는 참 다른 느낌이 듭니다.

후애(厚愛) 2009-08-20 04:24   좋아요 0 | URL
땅이 너무 넓어서 길 잃어 버릴까 겁이 나더군요.
물론 몇 번이나 길을 잃었지만요.

어느멋진날 2009-08-19 1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연의 위대함을 새삼 느끼네요. 자연이 왜 이렇게 크게 느껴질까요.
시골 마을의 풍경도 정말 아름답네요. 세련되거나 화려하진 않지만 저 나름대로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ㅡ^ 낮은 집들과 자연이 잘 어울어져 있네요.

후애(厚愛) 2009-08-20 04:28   좋아요 0 | URL
참 이상해요. 집에서 출발할 때는 아무것도 자라지 않는 사막같은 땅들을 많이 볼 수가 있어요. 그런데 한참을 달리다 보면 아름다운 산들과 나무들이 우뚝 솟아 있어요. 그리고 더워지다가 산과 나무들이 있는 곳으로 들어서다 보면 날씨가 서늘해지고요. 공기도 참 맑았어요. 호수도 많았고, 강물도 많았고요. 그리고 창공을 나는 매들도 많았고요.

같은하늘 2009-08-20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역시 미국땅이 넓긴 넓어요...^^
어디를 가나 시골 풍경은 정겹네요... 냄새까지도...ㅋㅋ

후애(厚愛) 2009-08-21 04:06   좋아요 0 | URL
넵! 미국땅이 굉장이 넓어요.
놀고 있는 땅이 많은데 절반만 떼어서 우리나라 주면 어떨까 하는 이런 생각을 많이 해요.^^ 시골의 맑은 공기는 상쾌했는데요. 말이나 소들이 실례를 해 놓은 냄새들은 정말 지독했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