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tter And The Half Blood Prince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개봉일 : 2009년 7월 15일 

드디어 나온다... 

얼마나 기다렸던가... 

그런데 DVD 나오기를 또 기다려야 한다... 

흐흐흐흐흐... 

이러다 해리포터 1편부터 다시봐야 할 것 같은 예감이 드는구만... 

예고편을 보니 이번에는 액션이 많이 나오더라... 

역시 난 액션이 좋거든... ㅎㅎㅎ 

이번에 조카딸들에게 영화보라고 용돈을 좀 보내야겠다... 

여름방학도 다가오니... 

이번에 시험 치느라 고생도 했고...  

무엇보다 큰 조카는 수학 만점 받았다고 칭찬을 해 달라는  메일을 받았다.  

한동안 상처 입었던 마음인데도 시험공부는 열심히 했네... 

같은 반 못된 여고생이 큰조카한테 남자친구를 소개 해달라고 했는데 

조카는 남자한테 관심이 없어 아는 남학생이 없다고 했더니  

그 다음 날 가위로 조카 머리를 자르는 사건까지 생기고 말았던 것이다. 

나한테는 아무 말 없이 그저 안부 메일이 왔길래 잘 지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언니랑 통화하면서 알게 되었다.  

그래도 벌써 털어버리고 메일을 보내고, 이모 웃기려고 전화로  

농담도 다 하는  큰조카가 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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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09-07-09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해리포터 6편까지 영화화 됬네요.근데 해리가 넘 커서 좀 징그럽습니다.게다가 아역 탈피를 위해 연극 애쿠우스(?)에선 홀딱 벗고 나왔다고 하더군요 *.ㅜ
예전 귀여운 해리가 그립네요 ^^;;;

후애(厚愛) 2009-07-09 12:10   좋아요 0 | URL
진짜 몰라보게 많이 자랐지요. 저도 예전의 해리가 좋아요.
다 자라기 전에 영화를 찍었더라면 좋았을텐데.. 좀 아쉽네요.
헉! 정말이세요? 정말 홀딱 벗고 나온거에요..
전 그냥 예전 어린 해리로 기억할래요.^^

무해한모리군 2009-07-09 12:54   좋아요 0 | URL
우와 이젠 청소년물이네요 ㅎㅎ

후애(厚愛) 2009-07-09 12:59   좋아요 0 | URL
예전 귀여운 어린 해리 나와라~ ㅋㅋㅋ

마노아 2009-07-09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국에서 극장엔 잘 안 가세요? 전 액션이 큰 영화는 극장에서 보는 걸 더 좋아해요. 조카님 얘기 안타깝네요. 무서븐 아해들이 너무 많아요ㅠ.ㅠ
해리는 이제, 아저씨죠...-_-;;;;

후애(厚愛) 2009-07-09 13:44   좋아요 0 | URL
편두통 때문에 극장엘 못 가요ㅠㅠ
소리가 커거나 스크린이 너무 가까우면 바로 편두통이 심해지거든요.
조카도 처음에 상처받고 놀라서 한동안 말이 없었는데, 이제 많이 좋아졌다고 언니가 걱정을 덜었다고 합니다.
해리 아저씨... 어색하네요 ^^;;

무스탕 2009-07-09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해리포터 시리즈는 1편만 보고 졸업했어요... -_-a
액션영화는 좋아하는데 환타지는 왜 그렇게 안끌리는지 모르겠다니까요..

도대체 요즘 애들은 왜 이렇게 극으로 치닫는지 모르겠어요.
조카양이 여러가지 충격을 잘 이겨낼거에요.

후애(厚愛) 2009-07-09 14:51   좋아요 0 | URL
저는 액션영화와 환타지 다 좋아해요.^^
처음에 해리포터에 관심이 없었는데 우연히 티브에서 봤는데 재미있더라고요. ㅎㅎ

그 여학생 이번에 두번 찍혀서 다음에는 퇴학이라고 하네요.
한동안 시달림을 받았는데 조카가 말을 안 해서 언니가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에 머리를 자르는 사건이 생기니 그동안 있었던 일을 말을 했다고 하네요.
조카가 이제 많이 좋아져서 활발하게 지내니 다행이랍니다.^^




행복희망꿈 2009-07-09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해리포터 영화를 아직 제대로 본게 없네요.
저도 다음에 이 영화를 한 번 봐야겠네요.

조카일은 정말 안됐네요.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요즘 아이들 정말 무서워요. 특히, 여자아이들이 더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후애(厚愛) 2009-07-10 06:08   좋아요 0 | URL
꼭! 한번 보세요.
전 재미있게 보았거든요.
물론 보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요.^^

큰 조카가 너무 순진하고 혼자서 마음속에 담아 두는 일이 많아서 언니는 꼭 저 닮았다고 한숨을 푹푹 쉰답니다.
조카가 지금은 많이 좋아졌답니다. 요즘 여학생들 정말 심하더군요.

쟈니 2009-07-09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무서워라. 가위로 머리카락을 자르다니, 무섭네요..
해리포터는 뜨문뜨문 한 두편만 봐서인지 오히려 뒤에 나오는 건 앞을 못봐서 계속 못보고 있어요.

후애(厚愛) 2009-07-10 06:12   좋아요 0 | URL
정말 무서워요. 어찌 가위를 들고와서 머리카락을 자를 생각을 했을까요..
무서운 아이들이 너무 많아요.
해리포터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봐야 이해할 수가 있을거에요.
저도 중간에 보다가 이해를 못해서 처음부터 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