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제국쇠망사 9
에드워드 기번 지음, 김영진 옮김 / 대광서림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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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장에서 54장까지입니다.

50장 : 아라비아와 그 주민의 개황 - 마호메트의 탄생, 성격, 교의 - 그의 메카에서의 설교 - 메디나에의 도주 - 무력에 의한 그의 선교 - 아랍인의 자발적 또는 소극적인 복종 - 그의 사망과 후게자들 - 알리와 그 자손의 자격과 번영

51장 : 아랍인, 별명 사라센인에 의한 페르시아, 시리아, 이집트, 아프리카, 스페인의 정복 - 칼리프 즉 마호메트 후계자들의 제국 - 그들 통치하의 그리스도 교도와 기타의 상태

52장 : 아랍군에 의한 두 차례의 콘스탄티노플 포위공격 - 그들의 프랑스 침입과 카를-마르텔에 의한 패퇴 - 우마이야 왕조와 압바스 왕조간의 내전 - 아랍인의 학술 - 칼리프들의 영화 - 크레타-시칠리아-로마에의 해상모험 - 칼리프 제국의 쇠퇴와 분열 - 역대 비잔티움 황제의 패배와 승리

53장 : 10세기 동로마 제국의 현황 - 판도와 구분 - 부와 세입 - 콘스탄티노플 궁전 - 칭호와 관직 - 황제의 자존심과 권한 - 비잔티움, 아랍, 프랑크군들의 전술 - 라틴어의 소멸 - 그리스인의 학술과 고립

54장 : 바울파의 기원과 교의 - 역대 비잔티움 황제에 의한 그들의 박해 - 아르메니아와 기타의 반란 - 트라키아에로의 이주 - 서방세계에서의 보급 - 종교개혁의 씨앗, 성격 및 결과

다른 제국들처럼 사라센제국도 초기에 불같이 일어났다가 정체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필적할 만한 대적인 동로마제국이 정체기에 있었기 때문에 멸망이 느려졌습니다. 

(2008년 10월 7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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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비의 소리가 있나이다
고세중 지음 / 두란노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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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글에 나오는 '믿은 지 오래 되고 많이 배운 사람' 같아서 이런 책을 감히 평할 수 없습니다.

믿음의 사역은 이 글의 저자처럼 뜨거운 열정을 가진 분들이 해왔었고 또 해나갈 것입니다. 저 같은 사람은 그저 거치는 돌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지요.

자꾸 지나다녀야 길이 된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새로운 사역을 맡아 정진하기를 바랍니다.

(2008년 8월 14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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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 불확실한 세상에서 크리스천으로 산다는 것
빌리 그레이엄 지음, 전의우 옮김 / 청림출판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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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빌리 그레이엄이 인생의 황혼에서 쓴 글입니다. 그는 신학자가 아니라 설교자였기 때문에 철저히 말씀(성경)에 의지하여 이 글을 써내려 갑니다.

많은 구절이 의미를 담은 채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생에서, 즉 현실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이 책은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다음에 또 읽을 수 있으며 또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2008년 7월 31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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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쇠망사 7
EDWARD GIBBON 지음, 김영진 옮김 / 대광서림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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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티누스1세(518-527)와 그 아들인 유스티니아누스1세(527-565)만으로 꾸며진 책입니다.

유스티니아누스는 좋은 장군 벨리사리우스 덕분에 중흥기를 맞이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원래 제국에서는 충실한 부하가 황제가 되는 일이 잦아서인지 동시에 심한 견제를 하여 결국 제국의 힘만 소모하고 말았습니다.

후대 역사가는 선대인들의 남긴 것만을 바라보기 때문에 1300년간의 로마법을 정리한 유스티니아누스 법전을 대단한 업적으로 기립니다. 하지만 정리만 해서는 아무 것도 아니지요. 실천을 해야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니까요.

아무리 당대에 뛰어난 것처럼 보이는 업적을 쌓았다 할지라도 이것이 후대에 잘 전승(보관이 아니라 이어지고 발전하는 것)되지 않는다면, 당대의 힘을 소모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사실 로마는 만족이라고 불렀던 주변의 제민족의 힘을 빌려 국방을 하면서부터 몰락의 길로 간 것입니다. 이는 로마제국을 침략한 제민족의 후예가 몰락하는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2008년 7월 31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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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네 발 믿음의 글들 238
스테펜 케른 지음, 권영진.권영선 옮김 / 홍성사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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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삶이라는 게 파란만장하지 않으면 이상한 것입니다. 게다가 2차 세계대전의 한 복판에서 살았던 사람이라면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그녀의 일생을 간략하게 줄여서 바라보면 정말 하고 싶은 대로 살았던 얼마 안되는 사람 중 하나로 보입니다. 그녀는 수동적인 삶이 아니라 능동적인 생을 살았고, 나이가 많아서인지 모르지만 다른 방법으로 시대의 흐름에 몸을 담기도 했었습니다.

그 와중에 잘못된 처방을 받아 실수도 있었고, 훗날 생각하기에 그 때의 그 말이 적절한 것이었음을 뒤늦게, 아주 뒤늦게 알아채기도 했었습니다.

문제의 근본적인 이유를 깨닫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것이고 더욱이 타인이 아닌 자신에게서 찾는 것은 한층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에게서 문제를 찾는 대부분의 사람은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인간세상의 기준과 다른 것이 많은데 한 여인의 인생을 다룬 이 짧은 책에서도 그것이 드러납니다.

여담입니다. Ball인데 왜 발이라고 읽을까요? 처음에 사비네가 독일 출신인 것을 보고 독일인이라서 발이라고 읽나 보다 했었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미국인(그 사람의 출신은 안 나왔습니다, 또는 안 나온 것으로 기억합니다)과 결혼하여 얻은 성이기 때문에 미국식으로 불러야 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2008년 7월 29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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