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 (1disc)
존 라세터 감독 / 브에나비스타 / 2006년 11월
평점 :
품절


요즘 컴퓨터그래픽을 이용한 애니메이션은 마치 실사와 같은 느낌을 줄 정도다. 이 영화 “카”도 마찬가지다. 자동차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는데, 초반부에 등장하는 자동차 경주장면은 혀를 내두르게 할 정도로 잘 만들어졌다.

마치 개구쟁이 꼬마아이를 연상시키는 라이트닝 맥퀸. 성공만을 꿈꾸는 맥퀸이 피스톤 컵 챔피온쉽에 참가하려다 길을 잘못 들어 한적한 시골로 들어서게 되고, 여기서 맥퀸은 인생의 소중한 진리를 깨닫게 되는데.

현란한 컴퓨터그래픽과 같은 비주얼이 강조되다 보니, 아이들이 스토리에 집중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는데, 부모들이 같이 보면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아이들이 보는 애니메이션이긴 하지만 영화가 담고 있는 주제는 어른들도 귀담아 들어야 할 것 같다.

손으로 직접 색칠을 한 그림과 달리 컴퓨터그래픽으로 작업을 한 탓인지, 색감이 너무나 선명하고 화려해서 보면 볼수록 영화에 빠져 들어가는 느낌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니모를 찾아서(dts)
앤드류 스탠튼 감독, 알버트 브룩스 외 출연 / 월트디즈니 / 2003년 12월
평점 :
품절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면 디즈니를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디지털 시대로 접어든 요즘은 애니메이션 하면 픽사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컴퓨터 특수효과를 사용한 실제와도 같은 장면들은 픽사가 아닌 다음에는 불가능한 일처럼 보인다.

이미 토이 스토리, 몬스터 주식회사, 벅스 라이프 등을 통해, 자신들의 노하우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던 픽사가 이번에는 바다 속으로 들어간다. 물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낸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인데 픽사는 우리의 눈을 의심할 정도로 거의 완벽하게 재현해 내고 있다.

아들 니모가 어떻게라도 될까봐 노심초사하는 아버지 물고기 말린. 그런 것도 모르는 철부지 아들 물고기 니모. 그런데 말린에게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진다. 아들 니모가 사라져 버린 것이다. 집근처를 벗어나 본 적이 없는 소심한 말린이 잃어버린 아들 니모를 찾아 떠나면서 겪게 되는 재미난 이야기들이 화려한 색감과 실제와 같은 영상으로 아이들의 눈을 사로 잡는다.

어른인 내가 봐도 물고기들이 너무나 귀엽고 앙증맞게 묘사되어 있는 것 같다. 아니나 다를까 이 애니메이션을 보고 나서는 니모와 관련된 것들이면 정신을 못차린다.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담긴 가슴 따뜻한 애니메이션이다. 가족들이 보기에 제격이 여름 휴가용 애니메이션이라고 하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4월 이야기 [dts] - [초특가판]
이와이 슈운지 감독, 마츠 다카코 외 출연 / (주)다우리 엔터테인먼트 / 200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와이 슈운지 감독의 영화 ‘러브레터’는 국내에 상영되기 이전에 많은 영화 매니아들에 의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던 영화였다. 마치 한 편의 만화를 보는 듯 했다. 영상도 좋았고, 스토리도 좋았고, 거기다가 음악도 좋았다. 남자가 어떻게 그리도 여자의 감수성을 잘 잡아내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러브레터는 하얀설원을 배경으로 한 장면이 많았다. 그런데 이 영화 ‘4월 이야기’는 정반대의 이야기다.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주제로 하고 있다. 모든 것이 설레는 봄. 주인공 우즈키(마츠 다카코)는 홋카이도의 작은 도시에서 도쿄로 상경한 대학 신입생이다.

대학 새내기로서 그리고 집을 떠나 새로운 도시에서 생활하는 주인공의 설레이는 감정으로, 봄의 문턱에서 이제 막 시작하는 사랑을 이야기 하려고 한다. 러브레터가 가슴 시린 사랑이야기 였다면, 이 영화는 새로운 사랑으로 가슴 벅차는 느낌을 전하고자 한다.

‘러브레터’ 못지 않은 아름다운 영상과 스토리 그리고 가슴저미는 영화음악은 ‘러브레터’와는 또 다른 아름다운 ‘이와이 슈운지’표 러브 스토리를 펼쳐 내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도명품 상지사 지도 세트B/세계의 국기와 역사/대서양 세계지도
상지사
평점 :
절판


대우 김우중 회장이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라는 말을 해서 일반인들에게 회자된 일이 있다. 물론 그 사람이 회사경영과 고나련하여 잘못한 점은 있지만, 위 말이 주는 의미는 새겨볼만 하긴 하다.

세계는 지금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국경을 넘어서고 있다.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면서 그런 현상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는 것은 뻔하다. 우리 애들이 자라는 환경은 분명 지금과는 다른 세계가 되어 있을 것이다.

언제부터 아이에게 세계지도를 사주려고 했는데, 이제서야 장만했다. 종류도 많아 많이 망설였지만, 일단 각국의 국기와 세계전도만으로 만족하려고 한다. 이 정도만 있어도 충분하지 않을까 한다.

각국을 공부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세계지도를 보면서 우리나라만이 전부가 아니고 엄청 많은 나라가 이 지구상에 있고, 그 가운데 아주 자그마한 존재가 자신이라는 점을 깨닫고 큰 꿈을 품어 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장만했다.

아마 국네에서 만들어진 지도는 상지사가 가장 좋지 않을까 한다. A세트 B세트로 되어 있지만 구성이 크게 차이 나지는 않는다. 아무래도 B형은 국기가 이어서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주님과 함께하는 예절 배우기
디즈니 지음, 차은숙 옮김 / 홍진P&M / 2006년 1월
평점 :
품절


여자아이라 그런지 공주에 푹 빠져 있다. 무얼 사든지 공주가 나와야 한다. 공주 중에도 백설공주를 제일 좋아한다. 이 책도 표지에 백설공주가 나와있어 구입한 거다. 서점에 갔는데 다른 아이가 이 책을 들고 가는 걸 보고 자기도 사달란다.

너무 공주이야기에만 몰두하는 것 같아 내심 좋아하지 않았지만, 이 책은 내용이 예절에 관한 것이라 그런대로 마음이 놓였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통해 우리들에게 익숙한 공주들이 등장하여 예절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백설공주는 식탁예절을, 신데렐라는 항상 웃으면 이야기 하는 밝은 모습을, 잠자는 숲속의 공주는 남의 말을 가로 막는 건 좋지 않은 행동이라는 것 등을 이야기 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익숙한 그림들이고 화사한 색채여서 보기에도 좋다.

내용이 무엇보다 좋아서 마음에 든다. 무조건 공주들만 나오는 건 그다지 좋은 것 같지 않았는데, 이 책은 그런 소재를 잘 활용한 것 같다. 공주를 좋아하는 여자아이들에게 선물하면 좋을 책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