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 여행 네버랜드 지식팡팡 플랩북 1
케이티 데인스 지음, 콜린 킹 그림, 이충호 옮김 / 시공주니어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이 주변을 인식하면서 제일 먼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이 자신의 몸이다. 몸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고, 어떠한 일을 하는지 궁금한 것이 많은 모양이다.

아이 수준에 맞는 신체의 신비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이 쉽게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대부분 과학 전집류가 대부분이고, 단행본으로 된 책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아이들에게 적당한 과학책이 아닌가 한다. 아이들 눈높이 맞추어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플랩을 만들어서, 플랩을 들추면 좀 더 자세하고 큰 그림이 담겨 있어,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책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해두었다.

내용이 단순한 것 같지만 우리 몸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뿐 만 아니라, 초등학생 저학년 수준에 까지 이를 정도의 내용을 담아 두고 있어, 아이들이 오래 두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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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미 2009-05-09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몸 구석구석을 플랩을 열어 알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하나하나 열어볼때마다 신기한 몸을 알수 있으니 재미있다. 우리 몸을 히해하는데는 제격인 듯하다. 우리아이는 택배박스를 열어본 그자리에서 다 보았다. 친구들과 같이 본다고 학교에도 가져갔는데 너무들 신기해하고 재미있다고 했단다. 색도 선명하고 정보도 자세하며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다. 제본도 튼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