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소름돋는 미래 예측 50가지
최경수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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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유럽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일론 머스크의 화려한 업적들은 매체를 통해 많이 접하고 있는 터라 그에 대해 검색해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그의 업적을 찾아보았어요.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독서광으로 유명했다는 그는 열 살이 되던 해에 독학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익힐 만큼 천재적인 재능을 보였고, 17세에 캐나다로 이주한 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물리학과 경제학을 전공하면서 인류의 미래를 바꿀 세 가지 영역으로 인터넷, 청정에너지, 우주 공간을 꼽았다고 해요. 그리고 24세가 되는 해에 'Zip2'를 창업을 계기로 사업가가 되었네요. 이후에도 온라인 결제 서비스인 '페이팔'의 만들어 성공을 이끌어내 그 당시에도 이미 막대한 자본을 손에 쥐었지만 그는 안주하지 않았습니다. 인류를 다행성 종족으로 만들겠다는 일념 하에 2002년 스페이스 X를 설립했고,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테슬라에 투자하며 또다시 세상을 놀라게 합니다. 지금은 뇌 과학과 교통 혁명까지 주도하고 있다니 그의 업적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 책은 그가 언급한 50가지의 예측을 통해 우리가 마주할 미래를 담았습니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역시 화성 이주 계획인데요. 머스크는 단순히 탐사로만 끝내지 않고 2050년까지 화성에 자급자족이 가능한 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이것은 공상과학 소설 속 이야기가 아니라 철저한 물리적 계산과 재사용 로켓 기술을 바탕으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입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그의 시선도 예리한데요. 인공지능이 인류의 지능을 추월하는 시점이 머지않았음을 시사했고 이것에 대응하기 위해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어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에너지 분야에서는 화석 연료의 시대가 완전히 저물고 태양광과 배터리 저장 장치가 주류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이것이 바로 테슬라가 단순히 자동차 회사가 아닌 에너지 기업을 표방하는 이유일까요?


과연 머스크가 가진 이 깊은 통찰력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머스크는 대중의 비난이나 실패의 공포에 매몰되지 않고 오직 '제1원리 사고'에 기반해 본질에만 집중합니다. 불가능해 보였던 로켓 회수 시스템을 성공시킨 것처럼, 그가 미래에 대해 예언한 50가지가 근거 없는 예측은 아닐 거란 생각이 들면서 그의 예측대로 세상이 변해갈까? 궁금증이 들기도 했습니다. 모든 면에서 빠른 속도로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앞으로 다가올 세상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머스크가 그리는 미래가 모두 확실시되는 건 아닐지라도, 적어도 세상의 흐름의 변화 속에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는 그의 예언에 수용할 줄 아는 자세는 지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일론머스크의소름돋는미래예측50가지 #최경수
#메이트북스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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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함이 선을 넘을 때 즉각 꺼내는 단호한 문장 63
박형석 지음 / 초록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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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유럽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이름과 외모만큼이나 각기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공존합니다. 현대인들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을 꼽으라면 단연 인간관계가 상위권에 랭크되곤 하는데요. 초록북스에서 출간된 <무례함이 선을 넘을 때 즉각 꺼내는 단호한 문장 63>은 바로 이러한 관계의 소용돌이 속에서 어떻게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을까라는 근원적인 질문으로 시작하여 책을 통해 시원한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상담심리학을 전공하고 현장에서 심리사로 활동 중인 저자는 수많은 내담자들을 만나면서 겪은 실질적인 고충들을 책 속에 오롯이 담아냈습니다. 단순한 처세술을 넘어서 인간의 심리 기저를 꿰뚫는 통찰까지 담을 수 있었던 이유이겠지요. 전문가의 시선으로 분석한 무례한 사람들의 심리 패턴은 우리가 왜 그동안 당황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알려주었어요.


타인의 언행에 상처받으면서도 정작 아무 말도 못한 채 뒤돌아서서 후회하는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언어적 방패를 전달해주었어요. 흔히 관계가 틀어질까 두려워서 침묵을 선택하곤 하지만 심리사인 저자는 적절한 거절과 단호한 의사표현이 오히려 건강한 자아를 유지하는 핵심이라고 표현했어요. 무조건 참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상대방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명확하게 인지시키는 심리적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본문에서는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별 대응법을 63가지 문장으로 정리하여 보여줍니다. 사적인 질문을 서슴지 않는 사람, 은근히 깎아내리는 농담을 던지는 사람, 무리한 부탁을 당연하게 요구하는 사람 등 우리가 피하고 싶은 군상들에 대처하는 법을 아주 상세히 다루고 있어요. 특히 "그건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나 "그 말씀은 실례가 되네요"와 같이 짧지만 힘 있는 문장들의 활용법이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하여 더욱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논리적으로 응수하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깨닫게 됩니다.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결국 손해보는 것은 내가 되거든요. 저자는 상담 심리의 원리를 이용해서 상대의 무례함에 똑같이 반응하기보다, 차분하면서도 서늘한 온도로 내 영역을 보호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직장 내 상사와의 관계나 오랜 사이에서 발생하는 미묘한 갈등 상황에서도 바로 적용 가능한 팁들이 가득합니다. 문장으로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문장이 필요한 심리학적 근거와 대화의 흐름을 함께 짚어주면서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으면서 나의 자존감을 지킬 수 있는 대화법이란 결국 나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서 출발한다는 사실을 재확인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앞으로는 무례한 사람들에게 휘둘리느라 에너지를 낭비하던 시간을 줄이고, 이제는 오롯이 제 자신을 위해 조금은 더 단단하게 저만의 일상을 가꾸어 나가보자 다짐해봅니다.



#무례함이선을넘을때즉각꺼내는단호한문장63
#박형석 #초록북스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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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2026년 완전개정판) - 제대로 시작하고 처음부터 돈 버는 주식 공부 교과서 처음인데요 시리즈 (경제)
강병욱 지음 / 한빛비즈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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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유럽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주변에서 들려오는 주식 투자로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는 인증 소식은 언제나 제 마음을 조급하게 만들었습니다. 나만 뒤처지고 있는 건 아닐까? 무작정 뛰어들고 싶지만, 연일 들려오는 불안정한 경제 뉴스에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 저에게 한빛비즈의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2026년 완전 개정판)>는 주식 투자의 기본기를 알려주었어요.


'어떤 종목을 사라'는 조언이 아니라, 주식 시장의 본질을 이해하는 법부터 상세히 설명합니다. 특히나 경제 흐름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데, 2026년 최신 개정판답게 변화된 시장 환경과 세제 개편안, 그리고 최신 투자 트렌드까지 꼼꼼하게 반영되어 있어 신뢰가 갔습니다. 특히 주식 계좌를 개설하는 아주 기초적인 단계부터 HTS와 MTS를 활용하는 실전 팁까지 다뤄서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주식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종목 선정에 앞서 '기업의 가치'를 읽어내는 눈이라고 강조합니다. 관련 직종이 아닌지라 재무제표를 보는 법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 책에서는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핵심 지표들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도표와 사례를 통해 쉽게 풀어줍니다. 복잡한 수식보다는 이 수치가 기업의 성장성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맥락을 짚어주는 점이 유익했습니다.
그리고, 차트 분석의 기본인 캔들과 이동평균선의 원리를 배우면서 시장의 흐름을 읽는 연습도 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선이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에 일희일비하기보다, 그 이면에 담긴 투자자들의 '심리'를 이해하는 과정도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고요. 거시 경제 지표인 금리와 환율이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공부하면서는 경제를 바라보는 시야가 조금은 넓어진 기분이 듭니다. 투자의 기술만큼이나 비중 있게 다뤄지는 부분이 바로 리스크 관리와 마인드 컨트롤입니다. 분산 투자와 분할 매수의 중요성을 구체적인 수치로 증명하며, 탐욕에 눈이 멀어 무리한 투자를 하지 않도록 경계심을 일깨워 줍니다.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고 이를 지키는 것이 장기적인 수익을 만드는 핵심이라는 조언이 성급한 투자 탓에 손실을 경험해야 했던 적이 있었던 만큼 저에게는 특히나 뼈아프게 다가왔습니다.


투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지식으로 채우고 나니 이제는 시장을 조금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투자의 방향을 잡지 못해 방황하던 저 같은 입문자에게 이 책은 명확한 지도 역할을 해주는 듯합니다.


#한빛비즈 #저는주식투자가처음인데요 #강병욱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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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어원으로 배우는 일본어 단어 2 - JLPT N2-N1 우리말 어원으로 배우는 일본어 단어 2
한창화 지음 / 북플레이트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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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유럽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평소 다양한 외국어를 접하면서 새로운 언어를 학습하는 즐거움을 느껴왔습니다. 하지만 학창 시절부터 유독 일본어만큼은 저에게 두꺼운 장벽처럼 느껴져 공부를 시작했지만 제대로 유지해나가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한자의 복잡함과 미묘한 어감 차이 때문에 늘 어렵게만 느껴졌던 일본어 공부가 이번 여행 준비를 계기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일본 여행을 앞두고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자 집어 든 <북플레이트 - 우리말 어원으로 배우는 일본어 단어2>는 제가 가졌던 일본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주었습니다.


언어에 관심이 많은 만큼 다양한 책들은 접했는데 이번 책만큼은 생소한 일본어 단어를 무작정 외우게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비교적 부담이 적게 느껴졌습니다. 우리말 어원과 일본어 사이의 연결 고리를 찾아가는 과정은 흩어져 있는 퍼즐 조각을 맞추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거든요. 언어의 뿌리가 맞닿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머릿속에서 단어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기 시작했습니다. 단순 암기가 아니라 원리를 이해하면서 단어들을 익히니 기억의 유효 기간이 훨씬 길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고요.





책에는 일본어의 기초가 되는 핵심 단어들이 우리말의 고어나 방언 그리고 일상 용어와 어떻게 맞물려 있는지 설명해 주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단어들이 일본어 발음에서 기원이 되었다는 설명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한국어와 일본어가 연결이 되었고, 억지로 외우려 머릿속에 밀어 넣지 않아도 단어들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가는 과정이 즐겁게 느껴졌습니다.


이번 책은 어원을 중심으로 한 학습법이 좋았습니다. 우리말 '가다', '오다'처럼 기초 동사가 일본어 동사 활용과 어떤 유사성을 갖는지 분석되어 있고요.

하나의 어원을 알면 거기서 파생되는 여러 형용사와 명사를 동시에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도 새로운 언어를 습득하는데 더 빠르게 표현들을 익힐 수 있으니까요.


곧 떠나게 될 일본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 책을 통해 익혔던 단어들을 현지에서도 활용해 보는 날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암기 과목처럼 느껴졌던 일본어가 이제서야 살아있는 언어로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학습자 입장에서 가장 큰 수확은 일본어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을 떨쳐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법의 틀에 갇혀 스트레스받기보다 단어 하나하나에 담긴 역사와 소리의 흐름들을 따라가다 보니 일본어 공부가 더 이상 공부해야 하는 과목처럼 느껴지지 않았어요. 책에서 소개하는 풍성한 언어 지식은 일본이라는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었습니다.


#북플레이트 #우리말어원으로배우는일본어 단어2
#한창화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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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꽃인데 나만 그걸 몰랐네 나태주의 인생 시집 2
나태주 지음, 김예원 엮음 / 니들북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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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의 산문집 『나도 꽃인데 나만 그걸 몰랐네』를 읽으면서 마음의 결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인이 평생에 걸쳐 기록해온 다정한 문장들은 스스로를 아낄 줄 아는 방법을 다정하게 알려주셨습니다. 학창 시절 때부터 시 작품들을 참 어려워했었어요. 많은 의미들이 작품 속에 함축되어 있어서 그 의미를 해석하는 것이 저에게는 참 어려운 부분이었거든요. 그랬던 저에게 산문집을 읽는 즐거움을 알려준 것이 바로 나태주 시인님의 작품들이었어요.

나태주 시인님께서 쓰신 문장 중 유명한 문장이 있지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라는 문장처럼 책 속의 작품들은 우리 존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어요. 세상의 잣대에 휘둘려 스스로를 잡초라고 여겼던 시간들이 시인의 글을 읽으면서는 그 시간들이 오히려 꽃으로 새롭게 피어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시인은 인생의 겨울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봄은 반드시 오고 있으며, 당신은 이미 충분히 아름다운 존재라는 사실을 계속해서 전달해 주시는데,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던 저에게도 사랑받을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셔서 시인님의 작품들을 읽는 내내 가슴속까지 따뜻함이 전해지는 듯했습니다.


이번 책의 주제가 되는 '나를 사랑하는 법'은 거창한 것이 아니었어요.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면서 나 자신에게 웃으며 인사를 건네거나, 작은 성취에도 아낌없이 박수를 쳐주는 일상처럼,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오는 것이었어요.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서 오롯이 나만이 가지는 고유의 향기를 찾아가는 과정이 글 구석구석에 녹아 있습니다.


시인은 본인의 투병 생활과 시 쓰기 과정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털어놓으면서 우리들의 삶의 유한함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경험이 있기에 그가 말하는 '살아있음의 축복'은 의미가 더욱더 깊이 전해져왔습니다. 내일의 걱정에 매몰되기보다 오늘 내 앞에 놓인 차 한 잔의 온기, 길가에 핀 이름 모를 풀꽃에 집중하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를 깨닫게 해주었어요. 책을 읽는 내내 조용히 상담을 받는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지치고 상처받은 마음을 억지로 치유하려 들지 않고, 그저 곁에서 가만히 토닥여주는 듯, 따스한 기분에 책장을 넘기는 속도가 늦어졌고 책을 읽는 그 시간 동안 사유에 빠지면서 스스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요.



나태주 시인은 완벽하지 않은 모습 그대로가 가장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라고 말합니다. 부족함을 채우려 애쓰기보다 그 부족함조차 나라는 존재의 일부라는 사실을 인정할 때 진정한 평화가 찾아온다는 가르침을 줍니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계절에 피어날 준비를 하는 꽃이라는 표현이 왜 이렇게 든든하게 느껴졌을까요? 남들이 정해놓은 속도에 맞추느라 내가 지쳐있는 지도 모르고 오롯이 앞만 보고 달려왔던 지금까지의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는데 그래도 그렇게 지나온 제 자신에게 고생했다고, 수고 많았다고 전해주었어요. 내가 나를 믿어주지 못할 때, 시인의 문장들 하나하나가 저에게 든든한 응원이 되어주었던 듯합니다.





*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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