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모티브에서 나온 이 책은 우리가 매일 마주하면서도 정작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했던 내면의 흐름에 대해 이야기하는 도서예요. 흔히 감정은 통제하기 어렵고 무작위로 찾아오는 것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저자는 책을 통해 마음의 상태가 결코 우연이 아니며,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궤적을 결정짓는 강력한 에너지를 지니고 있음을 사례들과 함께 설명해 줍니다. 일상의 사소한 기분 변화가 어떻게 행동을 바꾸고 더 나아가서는 어떻게 미래의 선택에까지 관여하는지 그 메커니즘을 밝혀내는 과정이 흥미로웠어요.책 속에서는 부정적인 마음을 무조건 억누르거나 회피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언급했어요. 슬픔이나 분노 역시 저마다의 존재 이유가 있고, 이것을 올바르게 인지하고 소화해 낼 때 비로소 진정한 내면의 성장이 시작된다고 말합니다. 나를 힘들게 했던 가시 돋친 기분들이 사실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보내는 내면의 신호였다는 점을 깨닫는 순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듯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 스스로 제 마음을 보다 더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설명 방식이 참 마음에 와닿았던 도서예요.아침에 눈을 떴을 때 스스로의 상태를 점검하는 법부터 타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유연하게 넘기는 대처 방식까지 실용적인 내용이 담겨 있는데, 내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 하는 책이에요. 매일 밤 머리맡에 두고 조금씩 꺼내 읽기에도 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스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날, 이 책과 함께 따뜻한 시간 보내면서 내면의 나 자신과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운명을바꾸는감정의비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최예인 작가님의 <사실은 단 한순간도 버려지지 않았어>를 읽고 오래도록 지속된 긴 여운에 한참 동안 책장을 덮지 못했습니다. 매일 불안과 마주하며 흔들리는 십 대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안아줄 수 있는 포근함이 가득한 도서인데요. 청소년 시기에는 사소한 실수나 실패가 마치 인생 전체의 낙오처럼 느껴지곤 합니다. 작가는 다정하면서도 단호한 어조로 우리가 겪는 모든 방황과 아픔은 결코 무의미한 낭비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는데 삶의 모든 조각이 저마다의 쓸모를 가지고 있고, 각각의 의미가 가지고 있다는 걸 몸소 깨달아가고 있는 어른이 된 이 시점에서도 저에게는 울컥하게 만든 대목이었어요. 책 속에서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구체적인 고민들을 다룹니다. 성적에 대한 압박감, 교우 관계에서 오는 갈등,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투명한 안갯속에서 어떻게 중심을 잡아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완벽해 보이지 않는 순간조차도 나만의 단단한 내면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과정이 됩니다. 무조건적인 위로를 건네기보다, 스스로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조언들이 들어있어서 저도 책을 읽으면서 울컥하던 순간들도 있었어요.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내면의 단단한 힘이 생기는 듯했거든요. 우리가 지나온 모든 시간은 저마다의 가치를 지니고 마음에 쌓입니다. 당장은 버려진 시간처럼 보일지라도, 훗날 돌이켜보면 나만의 고유한 길을 찾아가는 데 나름의 중요한 역할이 되어주었던 것 같아요. 작가는 좌절의 순간을 성장의 자양분으로 삼을 수 있는 지혜를 알려주었는데, 불안한 현실 속에서 삶의 명확한 기준을 찾고 싶을 때 꺼내어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예기치 못하게 마음이 울적하고 힘겨울 때가 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을 더 깊이 사랑하고 이해하는 계기를 마주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청소년도서 #십대를위한마음지침서 #인생의방향 #마음근육 #사실은단한순간도버려지지않았어 *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스스로를 부정하며 자존감이 계속해서 하락해있던 찰나에 나의 주원인이 무엇일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신 저자의 시점으로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도 강박과 살아갑니다>는 마음의 감옥에 갇힌 이들에게 무척 반가운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오랜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강박증이라는 까다로운 질환을 아주 현실적이고 다정하게 분석해 주었어요. 많은 사람이 강박을 단순한 깔끔함이나 유난스러운 성격 정도로 치부하곤 해요. 책을 읽다 보면 그것이 뇌의 기능적 오작동이자 불안을 통제하려는 필사적인 노력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원치 않는 불길한 생각이나 충동이 불쑥 떠오를 때가 많습니다. 저자는 이를 '침투적 사고'라고 명명하며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하는데요. 문제는 이 생각을 과도하게 중요하게 여기고 책임지려할 때 발생하곤 해요. 나쁜 생각이 떠올랐다는 사실 자체에 죄책감을 느끼다 보니 이를 상쇄하기 위해 손을 계속 씻거나 확인을 거듭하는 반복 행동에 빠져들게 됩니다. 책에서는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시각화하여 보여주기 때문에 나의 행동 패턴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어요.저자가 강조하는 핵심은 강박을 완벽하게 박멸하겠다는 불가능한 목표를 버리는 것입니다. 불안을 억누르려 할수록 용수철처럼 더 강하게 튀어 오르기 마련이에요. 오히려 그 불안을 삶의 자연스러운 손님으로 인정하고 곁에 둔 채 내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인지행동치료의 핵심 원리인 '노출 및 반응 방지' 기법도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상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불안을 유발하는 상황에 스스로를 노출하되, 매번 해오던 확인이나 강박 행동을 의도적으로 지연시키고 참아내는 연습입니다. 처음에는 죽을 것처럼 괴롭지만 시간이 지나면 불안의 파도가 자연스럽게 가라앉는다는 사실을 몸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네요.정신과 의사의 전문적인 식견이 담겨 있으면서도 문체는 한없이 따뜻하고 섬세합니다. 환자들이 진료실에서 실제로 겪는 고충과 생생한 사례들이 풍부하게 담겨 있어 책장을 넘길 때마다 깊은 위로를 받게 돼요. 나만 이상한 사람이 아니었다는 안도감이 마음 밑바닥에서부터 차오르는 것을 느끼기도 했고요. 증상을 숨기기에 급급했던 이들에게 마음의 병을 당당하게 마주할 수 있는 용기를 건네줍니다. 덕분에 나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어요. 끝없는 확인과 불안 때문에 일상이 지치고 자존감이 무너져내릴 때가 많았는데 내 마음을 괴롭히던 실체를 정확히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막연한 공포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게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완벽해지려는 마음을 조금 내려놓고 나의 연약함과 타협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오늘도강박과살아갑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마음에 잔잔한 파도를 일으키는 문장들이 많아 홀린 듯이 페이지를 넘겼던 도서 <괜찮지 않아도 괜찮은 이유>. 우리는 늘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 속에서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살아가곤 합니다. 이 책은 그런 우리에게 아픔을 억지로 숨기거나 억누르지 않아도 된다고 말합니다. 슬픔과 불안을 외면하는 대신 고스란히 마주하는 과정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차분한 어조로 일깨워 줍니다.작가는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나약함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억지로 밝은 척 행동하는 가면을 벗어던질 때 비로소 진정한 회복이 시작된다는 점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삶의 무게에 짓눌려 휘청거릴 때마다 책 속의 조언들이 참 따뜻한 위로로 다가와요. 힘든 감정을 부정하기보다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결국 스스로를 지키는 힘이 된다는 사실을 머리로는 잘 알지만 마음은 그게 잘 안되었는데 책 속에서 다시 한번 그 문구를 접하게 되어서 스스로 마음을 다시 한번 다잡아보게 되었던 시간이었어요.흔히 세상은 늘 긍정적이고 단단한 모습만을 요구하곤 해요. 책에서는 무너지고 흔들리는 순간조차 삶의 자연스러운 일부분이라고 바라봅니다. 매 순간 완벽할 수 없다는 당연한 진리를 깨닫는 것만으로도 마음속 무거운 짐이 한결 가벼워지는 기분이 듭니다. 막연한 위로를 건네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실질적인 마음가짐을 세심하게 짚어줘서, 타인의 시선에 갇혀 스스로를 괴롭히던 행동을 멈추고 온전히 나만의 속도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었어요. 그래서 이 책은 마음에 쉼표가 필요한 날에 꺼내어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언젠가 일상 속에서 지침을 마주하게 되는 날에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천천히 발견해 보셨으면 합니다.#괜찮지않아도괜찮은이유*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