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는 어떻게 도시의 미래를 만드는가
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 플랫폼 마케팅팀 지음 / 시티폴리오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케터의 시선에서 바라본 도쿄의 미래를 살펴볼수있어 좋았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
 
최후의 인구론 - 세계적인 인류학자 폴 몰런드의 사라지는 인류에 대한 마지막 경고
폴 몰런드 지음, 이재득 옮김 / 미래의창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북유럽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미국의 한 저명한 인구통계학자가 인구 소멸의 이유로 가장 먼저 없어질 위험에 처한 국가로 대한민국을 꼽았습니다. 평균 출생률이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 지금 우리의 대한민국의 소멸 위기를 잘 보여주는 사례일텐데요.

이렇게 출생률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는 이유로 변화하는 가치관이나 개인주의 그리고 극심한 경제의 침체 등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출산을 꺼려하거나 아예 아이를 낳지 않고 딩크족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새로운 세대들이 많이 늘어나고 자연스레 세대교체가 일어날 테지만, 출생률이 감소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노동력을 제공해야 하는 젊은 층의 인구가 많이 줄어들다보니, 앞으로의 국가의 성장에 있어서도 둔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겠습니다.


이번 책을 읽으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았는데요. 한국의 여성 1인당 출산율은 약 0.8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치인데요.
출산율이 0.8명이라하면 한 세대의 두 사람이 다음 세대에서 0.8명이 된다는 의미로,

100명이 40명의 아이를 낳고, 그 자녀들이 다시 16명의 자녀를 낳게 되는 케이스인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두 세대에 걸쳐 내려오는 동안 인구의 약 84퍼센트가 사라지게 되는 것인데요.


이렇게 정확한 통계지수로 확인하니 인구 소멸 위기가 더 강력하게 와닿았어요. 주변에서도 아예 다음 세대에게 지금과 같은 살기 어려운 환경을 제공해주느니 차라리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출산률에 대해서 모두가 심도있게 고민해보아야 할 문제인 듯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
 
성격을 바꿔야 운명이 바뀐다 - 얼 나이팅게일, 시공을 초월한 인생 격언
얼 나이팅게일 지음, 황금진 옮김 / 포텐업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북유럽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자기계발서의 대가, #나이팅게일 의 도서를 빼놓고는 논할 수가 없다는 말이 있을만큼, 그의 도서는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현대인들에게 좋은 삶의 동기를 부여해주었습니다.

책 속의 문장을 인용하며 소개를 시작할게요.

"운은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비춰주는 무자비한 거울이다."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의하면 성격이란, '주입되거나 각인되거나 형성된 고유의 특징'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많은 시간을 살았든 아니든 인생을 경험한 사람들에게는 '운'이라는 것이 쌓이게 되는데, 그 사람의 본성과 기질이 완전한 고유한 형태로 드러나는 것을 '운'이라고 정의하는데요.



다양한 자기계발서적들 읽어보면 가장 먼저 나 자신에 대해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의 중요함을 강조했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의 진정한 내면을 파악하는 것에 힘들어하는데, 이것은 "내면을 보려고만" 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심리학회 전 회장인 에이브러햄 매슬로는,
"사람을 평가할 때 사과나무를 평가할 때처럼 하라."

이 말의 뜻은 즉슨, 열매를 보고 그 나무의 이름을 알 수 있는 것처럼 한 사람에 대해 많은 걸 알 수 있다는 의미로, 운은 인생의 단계에서 원하는 것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는 것의 총합에 불과하다고 전했으며, 운은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저절로 쌓이는 것이 아니라 그 바탕이 변해야 함을 강조했어요.운의 바탕이 변하지 않았다는 것은 스스로가 인간으로서 성장하고 성숙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자신의 삶에 운을 불러오기 위해서는 꾸준한 자기계발과 성장이 밑받침이 되어야하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같은 시대를 살아도 누군가는 가난하게 살고, 또 다른이는 부자로 살아갈 수 있는 비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꼽는 요소입니다.
저 또한 올해는 작년보다는 단 1%라도 성장할 수 있는 한 해를 위해 꾸준히 스스로를 발전시켜보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
 
마흔에 깨달은 인생의 후반전 - 마흔의 길목에서 예순을 만나다
더블와이파파(김봉수) 지음 / 모모북스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언젠가 버스를 타고 하교가는 길.
정장을 입고 구두를 신고 한 손에는 서류봉투를 든.
누가 봐도 회사원 같은 모습이 참으로 근사해보였고.
그렇게 나도 얼른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어렸던 저에게는 어른은 무엇이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어떤 일이든 척척 해낼 수 있을 것 같았지요. 가장 큰 이유는 더이상 시험을 위해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되었고, 시험을 치뤄야하지도 않는 어른들이 부러웠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제가 경험한 어른의 삶이란.
매 순간 순간이 공부였고, 매 순간순간 새로운 과목의 시험 투성이였어요. 한 가지를 해결하면 또 다른 일이 생겨나고. 그렇게 끝없이 해야 할일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대로의 삶이 과연 어른의 삶이었을까?
평생을 이렇게 살아가야 하는 것일까?'
조급함과 답답함이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자기계발서적을 찾아보고 있던 저의 시선을 끌어당긴 도서가 있었습니다.


"예순이 마흔에게, 마흔이 예순에게 전하는 대화."라는 문구의 소제목으로 담은 책이었는데요.


어엿 30대에 들어선지도 초반을 지나 중반을 향해 가고 있는 지금, 과연 저의 앞으로의 삶은 어떠할 지 도저히 그려지지가 않았어요. 불안한 마음만 가득했었지요.



저자는 말합니다.
"마흔은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여전히 성장에 꿈틀거리는 시기였다. 오십은 본격적으로 '나'를 찾기 위한 시간을 준비하는 시기였다."


나이가 들어감에 긍정적이기보다는 불안한 마음을 가득 안은채로 조바심으로 찼던 저에게 이번 도서는 조금 더 제 자신에 대해서 알아가고, 오롯이 나를 위해서 가슴 뛰는 무언가를 찾고 싶게 만들었어요.
나이가 들어가는 것이 마냥 슬픈 것만은 아니라고, 그리고 서로 다름은 받아들이면서 다양한 세대들과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전해주었습니다.
덕분에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
 
당신은 사업가입니까 - 창업 전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질문들, 출간 10주년 기념 개정판
캐럴 로스 지음, 유정식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하고, 삶에서 뺴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돈'입니다. 물론, 돈이 모든 것을 해결해줄 수는 없지만, 적어도 무언가를 하고 싶거나 해야하는데 돈이 없다는 이유로 그것을 하지 못하는 순간은 모면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돈이 모든 것들을 보장해주지는 못합니다. 돈이 많다고 해서 모두가 행복한 것도 아니고, 돈으로는 '건강'을 살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여윳돈이 있다면 돈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줄일 수 있을 것이고, 돈이 있다면 치료를 받을 수 있을 텐데요.


코로나19 이후로 장기간 지속되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극심해지는 경제 침체 그리고 급속도로 오르는 고물가는 물론, 고령화 시대에 도래한 지금.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처럼 나의 삶을 제대로 살아갈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은 더욱더 커지고 있습니다.


돈을 벌어들이기 위해서는 우리는 직장을 다니거나, 혹은 자신의 사업을 해야할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겠지요. 근로자와 사업자로요.

누군가는 말하더라고요. 주어진 일만 하면 따박따박 월급이 나오는 직장인들이 부럽다고요. 과연 그럴까요? 어릴 적부터 공무원이나 대기업과 같이 정년이 보장된 직종이 선호되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로 침체된 경제 상황에서 대기업은 물론, 금융업계에서도 희망퇴직을 권유하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과연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 언제까지 돈을 벌 수 있을까 고민함과 동시에, 1인 기업이나 자영업을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거예요.


사업을 시작하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항목을 무엇으로 선택해야 할지 등등. 다른 타 업종과의 차별성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철저한 사전조사가 필요한만큼, 나보다 먼저 경험을 한 분들의 경험담을 통해서 최소한의 안전을 위한 바운더리에 대해 정보를 얻는다면, 조금은 더 수월하게 시작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이전에 비해 더 어려워진 자영업 시장에서 과연 나는 사업가가 되기에 적합한 사람인가에 대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면서 실패할 확률을 최소화시켜 줄 도서.


2025년 올해는 모두가 살기 좋은 나라가 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