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를 다독이는 100문장 필사 다이어리 노트 - 세상의 소음을 지우고 오직 나를 적는 밤
본조박 지음 / 읽고싶은책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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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면서 마음의 결을 정리하고 긍정적인 시선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아침 필사라는 특별한 의식을 치르고 있습니다. 출근 전 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할애해 문장을 옮겨 적는 일은 소란스러운 일상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어요. 그 과정에서 본조박 저자의 <오늘, 나를 다독이는 100문장 필사 다이어리 노트>는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이 책은 명언을 모아놓은 모음집을 넘어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저자가 엄선한 100개의 문장들은 때로는 따뜻한 위로로, 때로는 냉철한 자기 성찰의 계기로 다가와요. 이유를 알 수 없는 우울함이 발끝까지 차오르거나 감정의 기복이 심해 갈피를 잡지 못하는 날들이 잦았지만, 정갈하게 인쇄된 문장 위에 한 자 한 자 문장들을 따라 적다보면 어느덧 마음의 파도가 잔잔해짐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책 속에는 삶의 본질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문장들이 가득해요.

"어제의 나를 용서하고 오늘의 나를 환대하라"는 구절은 자책으로 얼룩졌던 새벽을 평온함으로 채워주기도 했어요. 과거의 후회에 매몰되지 않고 현재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돕는 문구들은 매일 새롭게 시작되는 하루하루의 삶에 용기를 주었고요. 필사를 약 4개월 가량 이어오면서 경험한 가장 큰 변화는 감정의 흐름이 이전보다 훨씬 부드럽고 유연해졌다는 점입니다. 예전 같으면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하루를 망쳤을 상황에서도, 아침에 적어 내려갔던 문장 하나가 방패가 되어주더라고요. 흰 종이 위에 문장들을 천천히 써 내려가면서 스스로에게 되뇌어보기도 하면서 다짐하는 시간도 가지면서 조금 더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고 조금은 더 밝은 시선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갖게 되었어요. 조금 더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다보니 화도 줄었고, 당연히 일의 능률도 많이 오르고, 일의 능률이 오르니 업무에 재미를 깨닫게 되었고, 사람과의 관계도 유연해지고. 모든 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어서 스스로도 많이 뿌듯하고 무엇보다 우울감이 이전에 비해 눈에 띄게 줄어서 스스로 많이 성장해가고 있음을 깨달아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매일 아침 10분의 기록이 쌓여 결국 나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으로 거듭나게 만드는 기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이 특별한 문장들과 함께 평온한 마음으로 시작해 봅니다.




*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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