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어떻게 불안을 선택하는가 - 가짜 위험에 속지 않고 뇌의 주도권을 잡는 법
캐서린 피트먼.윌리엄 영스 지음, 이초희 옮김 / 브리드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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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이라는 감정을 조금 더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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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피의 시대 월 1,500만 원 버는 글로벌 셀링의 비밀
온셀로그 지음 / 라디오북(Radio book)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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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로 많은 변화들이 생겼는데 그 중 경제와 가장 연관성이 높은 것 중 하나가 바로 사람들의 소비 성향이 오프라인에서 점차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매년 그 수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제 주변을 돌아보더라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운영으로 옮기면서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해내고 있는 지인들이 많거든요. 지금까지도 온라인 상점 운영을 고민 중인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국내 시장의 경우 이미 포화 상태라 새로운 판로를 고민하던 찰나에, 동남아시아의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이커머스 플랫폼의 경우, 이전에 제가 전해 듣기로는 상품을 소유하고 있지 않고도 주문이 들어올 때에 매입을 해서 배송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재고를 떠안지 않아도 된다는 이점이 크더라고요. 이번 도서는 저자의 경험담에서 나온 실전 데이터와 노하우가 담겨 있어서 더욱더 현실적으로 다가왔어요.


쇼피 입점 방법을 시작으로 시장의 흐름을 읽는 안목을 기르게 있게 도와주었어요. 동남아 시장은 인구 구조가 젊고 모바일 쇼핑에 대한 수용도가 높다는 것을 활용해서 왜 지금 우리가 이 시장에 주목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분석이 되었고, 특히 월 1,500만 원이라는 구체적인 수치를 달성하기까지 겪었던 시행착오와 그러한 과정 중에 어려움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었는지에 관한 전략들은 이제 막 이커머스 플랫폼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이템 선정부터 키워드 추출, 고객 응대와 물류 시스템 활용까지 모든 과정이 상세하게 소개 되어 있고, 한국 제품에 대한 현지의 선호도가 높다는 사실을 근거들과 함께 소개되었고, 어떤 카테고리가 많은 구매를 불러올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짚어주었고요. 플랫폼의 알고리즘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높은 매출로 연결되는지 실질적인 조언도 담겨 있고, 
비즈니스를 위해서 마진 구조를 설계하고 재고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까지 공유하고 있어요. 변화하는 이커머스 환경 속에서 나만의 수익 구조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어떠한 분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면 좋을지, 또 어떻게 하면 동남아 시장의 잠재력을 내 것으로 만드는 기술을 익혀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앞으로 조금 더 신중하게 고민해보아야겠습니다.


#한국셀러 #쇼피 #쇼피플랫폼 #글로벌셀링 #온셀로그 #쇼피의시대


*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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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피의 시대 월 1,500만 원 버는 글로벌 셀링의 비밀
온셀로그 지음 / 라디오북(Radio book)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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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요건들이 잘 소개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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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하다앳홈 - 쉽고, 맛있고, 건강한 인생 레시피 104
박정아 지음 / 시원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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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평소 스스로에게 주는 작은 선물로 집 근처에 새로 생긴 브런치 카페들을 찾아다니는 시간을 좋아하는데요. 예쁘게 차려진 접시를 마주할 때면 일상에서의 고단함이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최근 가파르게 치솟은 물가 탓에 예전처럼 마음 편히 카페를 들르기가 선뜻 망설여지는 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던 중에 만난 이 책은 외식의 즐거움을 집에서도 충분히 누릴 수 있게 도와주었어요.


책 목록만 보아도 군침이 생길 만큼 카페 메뉴판에서나 보던 다양한 음식들이 생각보다 간결한 공정을 거쳐 완성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책 속에서 소개되는 샐러드나 수프 등은 복잡하지 않아서 누구나 주방에서 바로 시도해 볼 수 있는 메뉴들인지라, 덕분에 밖에서 비싼 값을 치르고 주문해 먹던 메뉴들을 이제는 제 손으로 직접 뚝딱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갓 구운 빵의 향기와 신선한 재료들이 어우러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큰 행복이 되었어요.


특히 이 책이 여타 요리 도서들과 차별화되는 지점은 소스에 대한 상세한 설명입니다. 단순히 한두 가지 드레싱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각양각색의 소스 제조법이 가득 담겨 있어서, 그날그날의 기분이나 몸의 상태에 따라 당기는 맛을 골라낼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어떤 날은 상큼한 과일 향이 가득한 소스를 곁들이고, 또 어떤 날은 고소하고 묵직한 맛을 선택해 나만의 샐러드를 완성할 수 있어요. 소스 하나로 평범한 채소들이 완전히 새로운 요리로 탈바꿈할 수 있는 것은 먹는 것을 좋아하는 저에겐 크나큰 행복입니다.


책에 수록된 사진들은 과하게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정갈하여 보는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식재료를 손질하는 기본적인 방법부터 요리를 하는데 필요한 도구들에 대한 설명도 있어서 초보자라도 당황하지 않고 요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주말 아침, 느지막하게 일어나 책을 펼쳐서 그날 아침 마음에 드는 메뉴를 골라 요리를 시작하는 루틴이 생겼어요. 집에서 직접 요리하며 즐기는 브런치는 생각보다 많은 경제적 이득과 심리적 만족감을 동시에 가져다주더라고요. 재료의 신선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양도 취향껏 조절할 수 있고요. 

<브런치 하다앳홈> 덕분에 근사한 카페를 찾아 멀리 나가지 않아도, 익숙한 내 공간에서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고 즐기는 식사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이에요. 책 속의 메뉴들을 고루 만들어 보면서 이제는 냉장고 속에 있는 평범한 재료들을 보면서도 어떤 근사한 브런치를 만들 수 있을까 상상하곤 해요. 그 마저도 저에게는 아주 즐거운 시간이지요. 소중한 사람을 초대해 정성이 깃든 접시를 내놓고 싶은 마음도 자연스레 생겨납니다. 이번 주말에는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어떤 메뉴를 선택해볼까요?^^




#브런치하다앳홈 #박정아 #시원북스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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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여행자, 사라진 시간을 걷다 - 문학과 예술이 태어난 곳으로 떠나다
김경한 지음 / 쌤앤파커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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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을 연상케하는 표지를 한참동안 바라보고 있었던 책이에요. 여행 정보나 풍경에 대한 묘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발을 딛고 서 있는 그 땅 아래 숨겨진 시간의 층위들을 세밀하게 들여다보게 해요. 같은 곳을 여행하더라도 그것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각자에게 다가오는 느낌은 천차만별이고, 그 장소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여행지는 저마다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는 걸 이번 책을 읽으면서 또 한 번 느꼈었어요.


저자는 사라진 고대 문명과 역사의 흔적을 찾아 세계 곳곳을 누비면서, 그곳에서 발견한 인문학적 가치들을 알려주었어요. 책 속에서 언급되는 고대 로마의 유적이나 르네상스의 발자취, 그리고 척박한 땅 위에 세워진 위대한 건축물들의 이야기는 마치 눈앞에서 영화가 상영되는 듯한 생동감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 했어요. 단순히 과거를 추억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그 역사가 오늘날의 우리에게 어떤 삶의 기준점이 되어주는지를 되묻게 하는데요.


우리는 여행을 떠날 때 낯선 풍경이 주는 해방감에 집중하곤 하지만 이 책은 그 풍경 속에 깃든 인간의 고뇌와 성취, 그리고 몰락의 역사를 함께 읽어낼 때 여행의 깊이가 비로소 완성된다는 것을 알려줘요. 그리스의 신전이나 이집트의 피라미드가 단순히 거대한 돌덩이가 아니라, 당시를 살았던 사람들의 철학과 열망이 응집된 결정체라는 점이 깊게 다가옵니다. 문장 하나하나에 담긴 저자의 해박한 지식이 세상을 보는 시야를 한층 넓혀주는 듯 했어요. 글을 통해서이지만 역사가 있는 장소들을 들여다보면서 지금의 그 장소들이 존재하기까지의 흐름들을 읊어주니 조금 더 의미있게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글의 중간중간 마주하게 되는 역사적 사건들은 지금의 우리를 비추는 거울과도 같아요. 과거의 인물들이 선택했던 삶의 방식이나 그들이 남긴 유산은, 혼란스러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을 지탱할 수 있는 견고한 마음의 근거를 만들어줍니다. 추상적인 조언보다 역사라는 증거를 통해 삶의 본질을 짚어주는 점이 참 좋았어요.


저자가 걸었던 그 길을 저 또한 천천히 따라 걷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차분하게 곳곳의 역사들을 알려주어서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차분하게 정돈되는 듯 했어요. 먼 곳으로 떠나는 것만이 여행은 아닐 것입니다. 내가 서 있는 이곳에서 타인의 삶과 역사를 이해하려 노력하는 그 모든 과정이 진정한 의미의 여행이지 않을까 싶어요. 익숙한 풍경도 내가 아닌 타인의 시선을 통해 다시 보면 전혀 새로운 세계로 탈바꿈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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