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시대 - 기술이 인류를 소외시키는 사회에 대한 통찰과 예측
브래드 스미스.캐럴 앤 브라운 지음, 이지연 옮김 / 한빛비즈 / 2021년 3월
평점 :
절판


술술읽힌다.기업내부자가 쓴 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서 읽어도 놀라운 지점이 있다. IT업계가 지역사회에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내용에 이르러서는(인재격차/기술의 인간적 측면) 이래서 MS가 세계적 기업이구나 싶었다. 우리 네이버와 카카오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어이쿠 어려워라..집중이 안되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내 이름은 루시 바턴 ㅣ 루시 바턴 시리즈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지음, 정연희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두 사람.
성별은 같고 태어난 연도가 다르다.
역할은 시대가 바뀌긴 했으나 달라진 게 별로 없다. 서로의 경험이 겹처지는 시기가 있었지만, 각자의 방식대로이다.
둘은 이해한다고 할 수 없는 경험의 무늬, 폭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같은 시간에 한 공간에 존재하였지만, 서로 다른 존재들

가족이란 그런 존재들인 모양이다.
그 누구도 충분히, 서로를 이해할 수 없는 것. 그건 서로의 탓일까?
아닐 수도, 길 수도.
그래서 슬픈 존재, 엄마와 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그날 저녁의 불편함
마리커 뤼카스 레이네펠트 지음, 김지현(아밀) 옮김 / 비채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선 이후 너무 질식할 것만 같아서 소설을 읽기로 했다.
그래서 집어든 책이 이 책이다.
시작은 어린 여자아이가 코트를 벗지 않기로 하면서부터다.
그리고 가족 중 한 명의 죽음이 그 이유임을 곧 알 수 있다.
아이들이 모두 넷이었다가 셋으로 줄어든 것이다.
사고였지만, 가족들 각자는 그 일에 대해 모두 죄책감을 가지는 것 같다.
어떻게 안 그럴 수 있겠는가?
죽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 아이들이라고 해서 비켜갈 수 없다. 가족이었으니까.
엄마 아빠들이 싸우거나 냉랭한 이유 중 하나가 된 그날 밤의 사건.
하느님은 과연 어디에 계시는가
라고 독실한 개신교도 부모에게서 난 아이들도 묻는다.
각자의 방식으로 죄책감에 사로잡혀 삶은, 겉으로는 다를 바 없이 흘러가지만, 분명히 속으로 서서히 붕괴되는 듯하다.
이해할 듯하지만, 불가해한 장면들도 있다.
외설스럽다고 느껴지는 묘사에 이르기까지, 힐링을 위해 읽었으나 더욱 착잡해지는 끝맺음이라니.
이번 대선 직후 꺼내들기에는 좋은 선택은 아니었던 것 같다.
하기야 그 어떤 책도 이 뻥뚫린 마음을 메워줄 수 없을 것이다.
당분간 이 나쁜 기분은 이어질 것 같다.

나는 지금 어디쯤 서 있는건지...모르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정직한 사기꾼
토베 얀손 지음, 안미란 옮김 / 민음사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좀 난해한 캐릭터이다. 익숙하지 않은 줄거리라고 해야 할까? 아니다 줄거리는 그닥 특별할 것이 없다. 그런데도 읽고 나서 이건 뭐지? 하는 생각. 정리되지 않는 캐릭터들. 선과 악의 이분법에 사로잡혀 있는 바뀌지 않는 내가 있고, 도무지 잘 모르겠는 카트리가 있고 토베 얀손이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