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 다 읽었는데, 이제사 평가한다.엑셀런트다.이토록 흥미진진함과 지적만족을 동시에 주는 책은 오랜만이다.발디디고 살고 있는 우리 지구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그 위에 서식하고 있는 나란..왜 이런 문명과 더불어 살게 되었는지,술술 읽히는 글솜씨 덕에 출근길 전철안에서도 집중할 수 있었다.책은 책을 부르는 법.이 책 속에서 만난 수많은 물질들..을 더 알고 싶어서 사라진 스푼을 꺼내 놓았다.얏호.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