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아닌 사람 대산세계문학총서 172
샤오홍 지음, 이현정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름과 지명이 아니었다면 1930년대 우리 이야기인 줄 알 법했을 듯하다.. 샤오홍이라는 낯선이름을 소개한 누군가의 글이 아니었다면 아마도 놓쳤을 책이다. 일본과의 전쟁 중 이리저리 피난도 가고 어지러운 시절에 이만한 작품으르 쓸 수 있었다니 가히 천재작가임에 틀림없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잠자냥 2022-05-27 12: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 책 하루에 한 두 편 밖에 못 읽겠더라고요. 심적으로 힘들어져서;;;

테레사 2022-05-27 18: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맞아요...저도 잠자기 전에 조금씩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