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여인 범우문고 74
패터 한트케 지음, 홍경호 옮김 / 범우사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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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면서, 고독해졌다. 친구들은 없어지고, 생업과 관련된 이들만 남았다. 그것은 나의 선택인가. 가끔 자문하곤 했다. 30대 여인은, 어느날 자발적 고독을 선택한다. 이어지는 이야기는 별로 극적인 요소는 없다. 어찌보면 지루하다. 이것이 인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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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taff 2021-10-22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트케 이 양반 작품이 왔다리 갔다리 하더라고요. 저도 재미나게 읽은 건 이 작품 딱 하나군요. ㅎㅎ 그래서 더 흥미로운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