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오는 길목에 읽기위해 쌓아둔 이 아이들...왠지 푸근..하하하..촌부가 장작을 패서 쌓아둔 심정이랄까? 연탄 100장을 쟁여 둔 여인네 마음이랄까?내가 그 마음을 어찌 충분히 짐작하랴만..나두 다른 이웃 서재분들 흉내를 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