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문쾌답 - 답이 없는 시대 필요한 것들
오마에 겐이치 지음, 홍성민 옮김 / 흐름출판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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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맨들을 감동시킨 어록, 좋은글 [난문쾌답]

 

 

난문쾌답
-오마에 겐이치

 

(수십만 트위터리안을 감동시킨, 비즈니스맨들의 어록 난문쾌답)

아시아를 대표하는 경영 컨설턴트이자 현대 경영의 정신적 지도자로 손꼽히는 오마에 겐이치.
그는 100여권이 넘는 그의 저술서 속에서 인재 양성과 교육 그리고 그가 전하는 일과 인생의 잠언들을 모아 어록집, 좋은글들을 모아 [난문쾌답] 한권으로 뽑아낸다.

 

똑같다면 버린다.
'남들과 똑같으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는 순간 두뇌회전이 시작된다.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일주일, 한달,일년동안 계속해 노력하면
스스로 생각하는 습관이 생기고 생각하는 힘도 늘어난다. p17


최대의 적
언제 어디서나 최대의 적은 자기 자신이다. p20

 

일단 부딪쳐본다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과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간단하다.
자신이 아직 경험하지 못한 일을 피하느냐, 아니면 일단 부딪쳐보느냐 그 행동의 차이다.
처음부터 성공의 길을 알고 있는 사람은 없다. p35

 

재미있게 일한다
사실 재미있는 일도 재미있지 않은 일도 존재하지 않는다.
재미있게 일하는 방법과 재미없게 일하는 방법만이 있을 뿐이다. p39

 

버리는 용기
아이디어를 많이 생각해내는 훈련을 해보라.
그러면 쓸모없는 아이디어를 버리는 용기가 생긴다. p182

 

정답에 이르는 길
답이 없는 세계에서는 새로운 것에 도전해 시행착오를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이 정답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다.
리스크를 무릅쓰고 답이 없는 길 위를 걸어야만 성과를 낼 수 있다. p195


힘들고 지칠때, 어떤 상황이든 자신 스스로 길을 찾아나가야 한다. 우리는 인간이기에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사고하며 길이 없는 길도 헤쳐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답이 없는 이 시대를 이길 유일함은 바로 지혜이다.
도전하는 리더들에게 좋은 해답을 찾아줄 한 권의 책 [난문쾌답]

 

 

 

본 포스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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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런시 워 - 아직 끝나지 않은 통화 전쟁
제임스 리카즈 지음, 신승미 옮김 / 더난출판사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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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달러의 붕괴 위험과 또 다른 통화전쟁[커런시워]

 

 

 

커런시워 Currency Wars

-제임스 리카즈

 

(글로벌 경제 패권을 둘러싼 달러 vs 위안화의 한판 승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통화는 정말 중요한 돈의 문제 중 하나이다. 요즘 한 국가에서 원자재 및 완제품까지 제조되는 제품은 거의 없다. 특히 우리나라는 원자재를 수입하여 완제품으로 역수출을 많이 하는 나라이다 보니, 통화의 변화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통화전쟁은 한 나라가 무역 상대국들의 성장을 강탈하려 할 때 시작된다. 미국이 양적완화 및 제로금리정책으로 달러 평가절하를 시작했다. 미국 달러 가치 하락으로 수입품의 가격은 오르고 수출품의 가격은 낮아진다. 인플레이션의 발생으로 해외채권자들에게 진 미국 부채의 실질가치는 줄어든다. 미국의 국채를 다량 보유중인 한국 일본 대만 중국은 미국 국채가치의 하락으로 실질가치가 떨어지므로, 한국 일본 대만 중국의 부가 미국으로 이동되는 결과를 낳는다.

 

금을 기반으로 종이돈을 발행하는 통화 체계를 금본위제라 일컸는다. 1870~1914년에 이어진 전통적인 금본위제는 화폐로서의, 이 시기에는 인플레이션이 거의 없었다. 전통적인 금본위제는 세상의 다국적 금융감독과 중앙은행의 정책이 없음에도 통화의 안정과 물가 안정이라는 모든 이익을 누렸다.

 

전쟁 후, 금본위제가 없어지고 종이돈을 마구 찍어내기 시작하면서 주식,채권등의 보이지 않는 파생상품들이 생겨나고 실질적으로 일부 투자자들이 과도한 부를 축적하기 시작한다.

 

과거에도 여러 차례의 통화전쟁이 있었다. 그리고 통화전쟁은 항상 의도치 않은 문제를 일으킨다.

수많은 결함과 약점에도 불구하고 달러는 모든 종류의 통화, 주식, 채권등의 세계적인 시스템의 중심축이다. 자본의 시장과 통화도 상당히 복잡하고 과도한 몸집을 자랑한다. 저자는 [커런시워]를 통해 달러의 붕괴 위험과 또 다른 통화전쟁을 경고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미국이 일으킨 끔찍한 대공항의 인플레이션 정책, 그리고 중국 위안화라는 트라우마를 잊어서는 안되며, 앞으로 한국 경제의 살길을 예측하고 모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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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픽션 - 쿨하지 못한 남자의 웃기는 연애담
손여름 지음, 전계수 원작 / 시아출판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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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겨털과 사랑에 빠지다 [러브픽션]

 

 

 

러브픽션

-전계수 시나리오,원작
-손여름 소설


공효진, 하정우 두 배우의 러브픽션은 영화소설이다.. 2월29일 영화로 개봉한 러브픽션을 보기 전에 미리 책으로 만나보았다.
불과 2개월전만 해도 가장 찌질한 삶을 살고 있던 그에게 아침 일찍 눈뜨고 저절로 엉터리라도 시가 줄줄 흘러나오게 하는 그것은 사랑이다. 아침부터 형에게 미친놈 취급을 받지만 그는 상관없었다. 사랑에 빠지지않은 형이 그의 마음을 어찌 알까?

사랑은 기적이다.


30대 초반의 무명, 등단 4년차 겨우 소설책 한권을 발표한 비유명작가 구주월(하정우). 힘없이 처진 어깨, 만성적인 우울에 찌든 얼굴, 세상에서 가장 한심한 삶을 영유하던 그. 그런 그에게 사랑이 찾아온다.
업무차 떠나는 출장여행. 출판사 선배와 떠밀리듯 간 그 곳 베를린에서 운명의 여인 그녀 희진(공효진)을 만나게 된다. 그는 그녀를 보는 순간 마음속에 파란 별똥별 하나가 눈물처럼, 빗물처럼 떨어진다.


구주월이 갈등을 하는 순간마다 갑자기 M이 등장하는데, 그는 그의 마음속 대화상대이다. 진지한 대화상대이자 수호천사랄까?

M을 통해 구주월의 속마음을 엿볼수있다.

 

희진에게 받은 명함 주소로 꽃다발과 함께 유머가득한 편지를 보내는 구주월.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분고투한 끝에 그녀와의 러브러브한 날들이 시작된다.
아름답고 완벽한 그녀에게 단 한가지의 티라면 바로 무성한 겨털. 겨털에 충격받은 그는 한동안 말을 잃지만 겨털때문에 그녀를 사랑하지 않는것은 아니었기에 바로 비굴모드로 들어간다.
그리곤 희진의 겨드랑이에 가까이 얼굴을 가져가고 갓난아기에게 말하듯, 수줍게 말한다.

"털아, 털들아. 내 님의 겨드랑이에 수줍게 핀 털들아, 내 사랑 희진이의 옆구리를 따스하게 덥히고 있는 기특한 털들아. 너 참 곱게도 생겼구나. 참 무성히도 자랐구나." p134

사랑과 넘치는 창작열에 마냥 행복하던 그에게 권태기가 찾아오고, 그러한 시간의 흐름은 갈수록 그녀의 단점들을 찾아내기 일쑤, 잦은 싸움으로 이어진다. 쿨하지 못한 찌질남의 찌질한 연애 이야기[러브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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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 02 : 금융 시장 내인생의책 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 2
애론 힐리 지음, 김시래.유영채 옮김, 이지만 감수 / 내인생의책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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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2 [금융시장]

 

 

 

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2 [금융시장]
-애론 힐리 글

 

세계경제원론2 [금융시장]편에서는 경제학 중에서도 투자의 세계를 알아볼 수 있는 책이다. 책을 읽음으로써 시간을 투자한 우리는 투자한 시간에 대해 배움을 얻거나 시간을 낭비할 수도 있다. 이처럼 시간 대신 돈을 투자함으로써 우리는 위험과 위험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 쓰여져 있기에 어렵지 않고 쉽게 경제학의 기본을 익힐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돈벌기
노동에 따른 돈은 위험이 전혀 없으나 힘든 노동과 시간이 든다. 그러나 누구나 쉽게 많은 돈을 벌고 싶어 한다. 이런 경우 우리는 투자를 하게 되는데, 투자에는 기회에 따른 보상과 위험이 항상 뒤따른다. 오늘날 기술의 발달로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면서 다양한 방식의 투자가 생겨나게 되었다.
예금-필요할 때마다 꺼내 쓸 쑤 있지만 낮은 이자율
적금-일정 기간 동안 돈을 뺄 수 없지만 예금보다 높은 이자율
채권-정부나 기업이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일종의 차용증서. 만기일에 원금과 이자를 받음
주식-많은 돈을 벌 수 있는 투자방법 그러나 위험성 큼
펀드-사람들로부터 적은 돈을 모아 그 금액으로 여러 곳에 투자해 얻은 수익을 배당금으로 나눠주는 금융상품
부동산-주택이나 아파트,땅은 보통 시간이 지나면서 오른다. 그러나 비싼 가격과 사고 팔 때 세금을 내야하고 팔리지 않으면 돈이 묶인다
상품투자-세계정세나 기후 변화가 수요와 공급에 영향을 미침(금,석유등)

 

핸리포드의 성공
미국의 발명가 핸리 포드는 어릴 때부터 물건을 조립하고 분해하는데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1891년 포드는 에디슨이 만든 조명회사에서 기술자로 일했다. 하지만 포드는 자동차를 만드는데 더 관심이 있었고, 투자자들은 포드의 아이디어와 포부를 믿고 필요한 돈을 대준다. 이로써 포드는 투자받은 돈으로 공장을 짓고 대량 생산이 가능한 컨베이어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한다.
포드의 아이디어에 투자를 한 사람들이 없었다면 포드의 꿈은 결코 이루어질 수 없었다.

 

"경제 위기가 갑자기 닥친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 경가가 어려우면 왜 우리나라의 경제도 어려워질까?"

경제를 배우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세계의 경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2 [금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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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 01 : 경제학 입문 내인생의책 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 1
바바라 고트프리트 홀랜더 지음, 김시래.유영채 옮김, 이지만 감수 / 내인생의책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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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1 [경제학입문]

 

 

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1 [경제학입문]
-바바라 고트프리트 홀랜드 글

 

경제학, 경영, 수학 분야의 교육 콘텐츠 개발자로써 학생들의 특성과 수준에 맞는 수업과 교육받을 권리를 주장하는 그녀의 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1[경제학입문]편.
이 책에서는 경제학입문편답게 경제학을 배우기 위해 익혀야 할 기본적인 개념과 규칙, 구조등을 설명한다.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 쓰여져 있기에 어렵지 않고 쉽게 경제학의 기본을 익힐 수 있다.

 

경제학 용어의 유래
경제학(Economics)이란 용어는 그리스어 ‘Oikonomos’에서 유래, 즉 ‘집안 살림을 관리하는 사람’이란 뜻이다. 집안 살림이 경제의 시초인 셈이다. 옛날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농장에서 자급자족을 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한 가지를 전문적으로 하기 시작했고, 필요한 다른 물건으로 바꾸기 시작했다. 이러한 시장의 교환 체계에서 돈이 쓰이기 시작하고 돈으로 물건을 살 수 있게 된다.

 

경제학이 나랑 무슨 상관이람?
수요와 공급을 통해서 경제 법칙과 탄성력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탄성력에 대해 생각한다면 우리는 원하는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 사려는 제품이 탄력적이라면 비슷한 상품들을 비교하고 가격이 더 싼 것을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그리고 할인판매를 기다리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서브프라임 대출이 세계적으로 끼친 영향

은행에서 돈을 빌린뒤 잘 갚는 사람을 우량고객이라 부른다. 이런 신용좋은 우량고객을 상대로 한 대출을 프라임등급의 대출이라 한다. 반대로 비우량(불량)고객, 저 신용도의 고객을 대상으로 한 대출을 서브프라임대출이라 한다.
2000년부터 2007년까지 미국 은행들은 모기지론의 주택담보대출로 많은 돈을 벌었다. 그러나 더많은 것 욕심이 생긴 은행들이 비우량고객에게, 그것도 비싼 이자로 돈을 빌려주기 시작한다. 그러나 집값은 오르지않고 값을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자 은행은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정부나 다른 금융기관의 도움으로 살아남는다. 대출을 받은 사람들은 집을 헐값에 팔아 크게 손해를 보거나 은행에 빼앗기게 된다. 그리고 개인과 기업은 대출을 받기가 어려워졌다. 이를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라 부른다.

 

짐바브웨의 인플레이션
아프리카 대륙의 중앙 남부에 있는 나라 짐바브웨. 2000년대 초 인플레이션, 즉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겪는다. 계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돈의 가치는 떨어지고 2008년에는 간단한 간식거리를 구매하는 데에도 수십만, 수백만 짐바브웨 달러가 필요했다. 마침내 2009년 1월, 짐바브웨는 인플레이션의 통제를 위해 미국의 달러를 쓰기 시작한다.

 

마지막 장에는 화폐의 역사와 책에 나오는 기본적인 용어를 설명해 놓았다. 그리고 어린이 경제마을, 청소년 경제교실등의 경제의 기본을 공부할 수 있는 사이트들이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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