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관계 너무 적은 친구 - 깊고 진한 우정을 나는 사람들의 인간관계론
앨런 로이 맥기니스 지음, 신현승 옮김 / 책찌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인간관계론 [너무 많은 관계 너무 적은 친구]
 


 
너무 많은 관계 너무 적은 친구
-앨런 로이 맥기니스
 

벤자민 프랭클린은 프랑스 대사관 시절 파리에서 가장 인기있는 인물이었다. 그러나 그의 자서전에 의하면 그의 젊은 시절은 그렇지 않다. 젊은 벤자민 프랭클린은 버릇도 없고 매력도 없는 얼치기였다. 그러나 그의 한 친구의 충고를 듣고서 그는 현명하게도 변화하였다고 한다. 이 책은 인간관계에 보탬이 되는 간단한 법칙들을 정리한 책이다. 환자들의 경험, 소크라테스로부터 현대의 철학자와 심리학자들의 저술까지..
 
인간은 누구나 평생토록 인간관계에서 벗어날 수 없다. 현대인들은 너무 많은 인간관계에의 사슬속에 묶여 있지만, 그 모든 사람들과 진지한 교감을 나누고 있지는 않다. 수많은 우정속에서 깊고 진지한 우정을 찾아내는 것도 우리의 교감을 높이는 방법일지도 모르겠다.
이 책에는 크게 인간관계를 깊이 있게 만드는 5가지 방법, 친밀감을 키우는 5가지 방법, 인간관계를 무너뜨리지 않고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리는 법, 집중력있는 관계등의 4가지 파트로 나뉘운다.
 
하우드 휴즈는 전 세계에서 내노라하는 부자로 수천 명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뿐만 아니라 정부에도 입김을 행사할 수 있는 인물이었다. 절세의 미녀와 결혼하여 13년간의 결혼생활까지 남부러울게 없는 그였지만, 그가 고용했던 사람들 대부분이 그애 대한 혐오감을 표출했다. 휴즈는 사람들을 조종하기에 바빠서 그들과 함께 즐기는 법을 몰랐기 때문에 평생을 외롭고 쓸쓸하게 살았다.

스티븐 존슨 박사는 인간관계에 관련하여 스스로 이렇게 질문해볼 것을 권한다.
-개인적으로 곤란을 겪을 때 근처에서 부를 수 있는 친구가 적어도 한 명 있는가?
-사전에 알리지 않고 방문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는가?
-여가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는가"
-돈을 빌려주거나 어려움이 생길 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친구들이 있는가?
"우리는 자신의 건강을 돌보고, 돈을 모으며, 우리의 방과 옷을 정돈한다. 하지만 가장 소중한 자산이 친구들임을 아는 지혜로운 자는 어디에 있는가? p19  -에머슨
 
잘 들어주는 사람들의 5가지 특징
귀는 마음에 이르는 길이다-볼테르
 
1.남의 말을 잘 듣는 사람들은 눈으로 듣는다.
2.잘 듣는 사람들은 별로 충고하지 않는다.
3.잘 듣는 사람들은 신뢰를 깨뜨리지 않는다.
4.잘 듣는 사람은 대화의 연결고리를 완성시킨다.
5.잘 듣는 사람은 상대방이 경계를 풀면서 존중한다.
 
신뢰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비밀의 공유가 아닐까? 본인에게 피해를 줄 정도로 큰 비밀을 털어놓을 정도로 타인을 신뢰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커다란 선물이다. 물론 만난지 10여분만에 자신의 이야기를 주저리 늘어놓는 사람들도 있다.
 
이 책에 가장 많이 나오는 예가 부부의 이야기인데, 전체적인 책의 내용은 좋지만, 예시는 적절한지 자꾸만 의문이 들었다. 제목을 보면 친구와의 이야기가 주가 되어야 하는데, 마치 보다 친밀한 부부관계에 관한 심리학책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자꾸만 들었다. 제목과 내용이 언발란스한 책이라서 추천은 조금 주저가 되는 책이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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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자집 2012-03-13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잘 봤습니다.^^

꽃류연 2012-03-13 22:1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