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 01 : 경제학 입문 내인생의책 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 1
바바라 고트프리트 홀랜더 지음, 김시래.유영채 옮김, 이지만 감수 / 내인생의책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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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1 [경제학입문]

 

 

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1 [경제학입문]
-바바라 고트프리트 홀랜드 글

 

경제학, 경영, 수학 분야의 교육 콘텐츠 개발자로써 학생들의 특성과 수준에 맞는 수업과 교육받을 권리를 주장하는 그녀의 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1[경제학입문]편.
이 책에서는 경제학입문편답게 경제학을 배우기 위해 익혀야 할 기본적인 개념과 규칙, 구조등을 설명한다.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 쓰여져 있기에 어렵지 않고 쉽게 경제학의 기본을 익힐 수 있다.

 

경제학 용어의 유래
경제학(Economics)이란 용어는 그리스어 ‘Oikonomos’에서 유래, 즉 ‘집안 살림을 관리하는 사람’이란 뜻이다. 집안 살림이 경제의 시초인 셈이다. 옛날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농장에서 자급자족을 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한 가지를 전문적으로 하기 시작했고, 필요한 다른 물건으로 바꾸기 시작했다. 이러한 시장의 교환 체계에서 돈이 쓰이기 시작하고 돈으로 물건을 살 수 있게 된다.

 

경제학이 나랑 무슨 상관이람?
수요와 공급을 통해서 경제 법칙과 탄성력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탄성력에 대해 생각한다면 우리는 원하는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 사려는 제품이 탄력적이라면 비슷한 상품들을 비교하고 가격이 더 싼 것을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그리고 할인판매를 기다리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서브프라임 대출이 세계적으로 끼친 영향

은행에서 돈을 빌린뒤 잘 갚는 사람을 우량고객이라 부른다. 이런 신용좋은 우량고객을 상대로 한 대출을 프라임등급의 대출이라 한다. 반대로 비우량(불량)고객, 저 신용도의 고객을 대상으로 한 대출을 서브프라임대출이라 한다.
2000년부터 2007년까지 미국 은행들은 모기지론의 주택담보대출로 많은 돈을 벌었다. 그러나 더많은 것 욕심이 생긴 은행들이 비우량고객에게, 그것도 비싼 이자로 돈을 빌려주기 시작한다. 그러나 집값은 오르지않고 값을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자 은행은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정부나 다른 금융기관의 도움으로 살아남는다. 대출을 받은 사람들은 집을 헐값에 팔아 크게 손해를 보거나 은행에 빼앗기게 된다. 그리고 개인과 기업은 대출을 받기가 어려워졌다. 이를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라 부른다.

 

짐바브웨의 인플레이션
아프리카 대륙의 중앙 남부에 있는 나라 짐바브웨. 2000년대 초 인플레이션, 즉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겪는다. 계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돈의 가치는 떨어지고 2008년에는 간단한 간식거리를 구매하는 데에도 수십만, 수백만 짐바브웨 달러가 필요했다. 마침내 2009년 1월, 짐바브웨는 인플레이션의 통제를 위해 미국의 달러를 쓰기 시작한다.

 

마지막 장에는 화폐의 역사와 책에 나오는 기본적인 용어를 설명해 놓았다. 그리고 어린이 경제마을, 청소년 경제교실등의 경제의 기본을 공부할 수 있는 사이트들이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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