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문장으로 바꾸는 글쓰기 공작소 : 실전편 이만교의 글쓰기 공작소
이만교 지음 / 현대문학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글쓰기공작소 이전 두권을 뒤늦게 보고 날밤샜다. 습작지도서는 물론이고, 글쓰는이가 가져야 할, 혼자서는 깨치기 힘든 ‘철학‘을 배웠다. 글철학. 없던 걱정은 하나 생겼다. 다시 보게 된 글쓰기, 내가 할 수 있을까? 너무 신성해서. 어쩌면 이 실전편으로 그 걱정을 덜 수 있을지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의 글로 세상을 1밀리미터라도 바꿀 수 있다면 - 공감과 연대의 글쓰기 수업
메리 파이퍼 지음, 김정희 옮김 / 티라미수 더북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만 보고 콧등이 시큰해지는 책이 오랜만이다. 글을 쓰는 이유와 목적은 이래야 한다. 세상을 1밀리미터라도 바꿀 수 있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 전생에서 읽어드립니다 - 박진여 전생 리딩 이야기
박진여 지음 / 김영사 / 201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생이 있거나 없거나, 전생이 있다고 믿거나 말거나, 글쓴이를 따라가다보면 착하게 살아야겠다는 결심이 선다. 그만큼 진실하다. 진실이기에 진실하다 의지될 정도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뚜띠쿠치나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 혀끝이 아닌 삶으로 느끼는 맛
이현미 지음 / 모아북스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 표지가 이렇게 이뻐도 되나? 흰 바탕에 흰옷입은 여자 셰프. 피자 위에 토핑 올리는 길다란 손가락. 오레가노 향이 진동하는 듯. 등으로 누운 책이 레시피북이 아니라 인문책인 듯 조밀한 행간에 넘치는 텍스트. 그것도 좋다. ‘맛‘에 분명 무언가 덧입혀진 게 있을 것 같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순해정해
김영로 지음 / 파랑새미디어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중학교 때 영어를 이렇게 배웠다면, 내 인생은 지금과는 분명 몇 도는 달랐을 것 같다. 영어는 이렇게 익혀야 한다. 유일한 단점은, 훌륭한 컨텐츠를 어설퍼 보이게 공력하는, 너무 큰 글자. 너무 많은 여백.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