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불구불 빙빙 팡 터지며 전진하는 서사 - 비선형 이야기의 디자인과 패턴
제인 앨리슨 지음, 서제인 옮김 / 에트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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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을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고? 몇 번 읽어도 모르겠던 <시학>이 이해되기 시작했다. 소설은 ‘인물과 상황 속에 존재하는 모든 가능성‘을 ‘디나미스‘ 상태로 두지 않고 에네르게이아적으로 실현하는 것임을 알았다. 소설은 가능성의 실현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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