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십시오 문학과지성 시인선 608
유선혜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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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한 20대 시인. 무려 98년생. 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라 하니, 바꿔 읽어 보...려다가 못했다. 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란 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멸종과 사랑? 이럼 되나? 괜히, 시키는 대로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바꿔 읽은 효과일지도. 시 읽으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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