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날들의 기록 - 철학자 김진영의 마음 일기
김진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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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서재앤 책의 ‘부문‘이 아니라 저자의 ‘이름‘으로 비운 책꽂이 칸이 있다. 김진영, 남경태, 박이문이 그런 이름이다. 그 이름 옆으로 또다른 책을 꽂을 수 있다니.‘김진영‘이란 소중한 이름을 집으로 초대하는 기분. 봄이 오는 길목에 꼭 어울릴, 설렘과 풍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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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taff 2023-02-23 0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꽂이에 ˝박이문˝ 칸이 있다니, 아, 좋습니다.

젤소민아 2023-02-23 10:37   좋아요 0 | URL
네~골드문트님. 괄호열고 (박인희).
허연 시인님 에세이에 보니 박이문 선생님께서 돌아가시기 전 요양시설에 계셨나봅니다. 그때 누가 저렇게 책을 많이 갖고 들어오나...그랬다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