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와 논술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글쓰기 하면 지금 막 생각 나는 책, 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인데 아이들의 경우에는 어떤 책이 좋을지 궁금하다












일단 읽는데 기준을 두는 게 좋을 듯 해서 골라놓은 책이다. 











이런 책도 있는 모양이다. 인터넷을 좀 찾아보니 대부분의 기사는 '사교육으로 가르치는 논술에는 한계가 있고, 아이들이 쓰는데 금방 싫증을 낸다' 고 하는데, 그래도 많은 부모님들이 사교육에 애들을 맏기지 않을까 싶다. 결국 부모의 경제력과 글쓰기가 연관되는가 싶은데, 이 부분만큼은 직접 가르치는게 좋을 것 같다. 나도 글쓰기를 잘 하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같이 배우는 마음이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아무래도 요즘에는 시청각교육 (낡은 표현 같기는 하지만)이 유리하지 않나 싶어서 이 책으로 주제를 선정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어린이용 책이 있기는 하지만 쉬운내용을 어렵게 설명하는 것 보다는 어려운 내용을 쉽게 말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다. 















직접 강의를 들으면 좋겠지만, 이렇게 책으로 읽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직접적으로 좋을 글과 나쁜 글을 비교하여 설명하기 때문에, 내가 쓰는 글이 어디에 가까운 지 파악하기가 쉽다. 물론 강의를 풀어놓은 책이기 때문에 읽으면서 생각을 해 봐야 하는 것도 과제일 것이다. 














찾아보니 논술 교육 책이 엄청나게 많다. 교재로 쓰이는 책 들은 후기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알맞는 책인지 구별하기는 어렵지만, 직접 가르치려고 마음먹은 경우에는 학습방법의 틀을 익히는 수단으로써 역할을 할 수 있으면 될 것 같다. 


새해에는 좀 더 많은 글을 쓰는 연습을 해야겠다.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많이 써보는 것이 가장 좋은 연습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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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의서재 2015-12-20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같은 고민이요.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너머 편 (반양장) -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 편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채사장 지음 / 한빛비즈 / 2015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저자가 선정한 주제에 대해 정말 넓고 얕게 설명하는 책이라 읽기에 편했습니다. 너도 나도 인문학을 공부해야 한다는 말에 휩쓸려서 '원전'이라고 할 수 있는 책들을 기웃거려보기도 했지만, 맘 먹고 읽기에는 아직 내공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좀 더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게 해주는 '마중물'같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의 5가지 주제에 따라 대강의 줄기를 통사적으로 '넓고 얕게'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이 분야를 좀더 알고 싶다'하는 사람들에게 가이드가 되어 줄 만한 책이기도 하고, 이론이 현실과 어떻게 만나게 되는지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지적 만족을 위한 책'이 되기 쉬운 인문학이 어떻게 실생활과 연결되는 지 알려줍니다. 

중간 요약 정리를 통해서 얕은 지식이지만 부담스러울 수 있는 내용을 한 번 더 설명해 주면서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지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점도 좋았습니다. 

인문학이라는 분야에 막연한 관심과 부담을 갖고 있다면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넓게 설명하는 이 책이 '시작'으로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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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1
곤도 마리에 지음, 홍성민 옮김 / 더난출판사 / 2012년 4월
평점 :
품절


한 때 '정리 컨설턴트'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고 배우던 때가 있었습니다. 갑작스럽게 해외근무를 하게 되면서 배움의 끈을 놓치고, 지방근무를 전전하면서 컨설턴트의 꿈은 잠시 접었지만 여전히 정리에 대한 관심은 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제가 정리에 대해 고민하던 점 (사실 정리를 잘 못하는 편인)에 대한 답을 보여준 책입니다. 그동안 다른 책에서 배운 방법대로 정리를 하면서, 이 책의 저자가 느꼈던 고민을 비슷하게 가지고 있던 터라, 저자의 방법을 따라 하는 것이 제게는 해결책이 될 것 같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하루에 하나', '물건 혹은 공간을 정해서 정리'와 같이 차근차근 해나가는 것보다는 이벤트처럼 '한 번에 몰아서' '공간별이 아니라 종류별로' 정리해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옳고 그름을 떠나서 꾸준히 정리를 하는데도 결과가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 적용할 만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리로 인해서 '다이어트가 된다', '부자가 된다', '행운이 찾아온다', '성공한다'라는 말을 믿지는 않지만 적어도 한정된 공간을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고, 소비패턴을 바꾸며, 낭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동의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물건을 버리는 기준이 '물건을 대할 때 설레임이 있는가?'라는 것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버리는 물건을 고르는'것이 아니라 '남길 물건을 고른다'라고 하는 점은 충분히 동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고 주변을 돌아보니 '언젠간 보겠다'고 생각하고 책장에 꽃아놓은 책이 눈에 띄었습니다. 버리겠다고 마음 먹고도 아직 갖고 있는 소형가전제품도 있었고, '언젠가'라는 말이 정리를 못하게 만드는 '마법의 주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 처럼 정리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충분히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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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천재가 된 홍 대리 - 영업부 말단 사원 홍 대리의 마케팅 도전기 천재가 된 홍대리
권경민 지음 / 다산라이프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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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말하는 바와 같이 마케팅과 영업의 차이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 딱 맞는 책입니다.  각 장 말미에 한 두페이지로 요약해 주는 핵심내용도 부담없고,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배우는 실전 마케팅 핵심은 깊지 않은 대신에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이론에 치우치지 않고 실제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을 수 있는 상황에 대처하는 홍 대리를 보면서 마케팅이라는 분야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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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회사에 다니나 - 영화로 읽는 직장생활 바이블
오시이 마모루 지음, 박상곤 옮김 / 현암사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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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자신이 본 영화 중에서 몇을 골라서 영화의 내용과 회사원들, 특별히 중간관리자들,이 어떻게 직장생활을 하는 것이 좋을까? 라는 말을 늘어놓은 책이다. 확실히 오시이 마모루 라는 감독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사실 실사영화는 좀 난해한 점이 없지는 않다. 특히 아발론 같은 경우는) 이런 글은 좀 난감하다는 생각이 든다. 중간관리자의 역할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 영화의 예를 들어서, 까지는 좋은데 그게 자신이 회사원이 아니다보니 다른 영화감독들과의 관계속에서 비슷하게 표현을 하긴 하는데 그게 '나는 잘하는데'라는 식의 표현이 눈에 보여서 좀 실망스러웠다. 


영화 감독이라면 영화를 만드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결국 관객이 어떻게 받아들이는 가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야하지 않을까? 이번에 나온 영화도 많이 난해하다는데... 만화에 비해서 실사영화는 좀 아니라는 조언도 받아들일 수 있었으며 좋겠다. 


아무튼 오시이 마모루와 회사, 라는 단어를 빼면 그닥 특별할 게 없는 책이라 많이 아쉬웠다. 차라리 영화에 대한 책을 쓰는 게 좋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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